크게 다르지 않은 판결입니다. 다만 형량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세게 나왔습니다.

1. 조국흑서 팀 권경애 변호사와 김경율 회계사에게 지난 2월에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판결입니다. 다만 형량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세게 나왔습니다. 피고와 변호인단이 그 동안 법정에서 불량한 태도가...

게시: Jungkwon Chin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Jungkwon Chin

즐겨찾기  · 12월 23일 오후 8:20  · 

1.

조국흑서 팀 권경애 변호사와 김경율 회계사에게 지난 2월에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판결입니다.

다만 형량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세게 나왔습니다.

피고와 변호인단이 그 동안 법정에서 불량한 태도가 양형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사법적 문제를 정치화한 게 패착이었죠.

작년 여기에 그게 현명하지 않은 짓이라 글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명백한 사실조차도 인정하지 않고 위증을 하거나 묵비를 행사하니, 재판부에서 피고측이 진실을 은폐하고 호도한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겠죠.

판결문에 중에서 증인들에 대한 부분이 주목할 만합니다.

조국-정경심 부부가 자기 측 증인들을 거의 가스라이팅 수준으로 진실을 가리는 데에 활용하고 있다는 게 명백해 보였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도주의 우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교수를 구속시킨 겁니다.

2심에서는 정치적 장난은 그만 치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가운데 철저히 법리에 입각한 변호전략을 짜는 게 좋을 겁니다.

어차피 2심에서는 대개 양형을 다투잖아요. 지지자들을 매트릭스에 가둬놓기 위해 거짓말을 계속하면, 형량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거죠. 하지만 이미 사안을 정치화해 놓은 상황이라, 이제 와서 혐의를 인정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겁니다.

그들의 거짓말을 철떡같이 믿고 있던 지지자들은 어떻게 실망시킬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못 먹어도 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문제는 그렇게 정치적 기동을 할 수록 정교수와 조 전 장관은 법적으로 불리해진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번 판결에는 조 전 장관의 혐의를 확인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러니 조 전 장관은 자신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2.

학교에 사직서를 낸 것이 작년 12월 19일. 얼추 1년이 지났네요. 이로써 내 싸움은 끝났습니다.

거짓이 진실을 집어삼키는 것을 보고, 이러다가 사회가 위험해지겠다고 생각해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사실이 사실의 지위를 되찾는 데에 무려 1년이 걸렸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는 투표장이 아니라 일하는 현장에서 확인되는 겁니다.

누군가 사실을 말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둬야 한다면, 그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가 아닌 겁니다. 상사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했다고 쫒겨나야 한다면, 그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가 아닌 겁니다.

그 동안 거짓을 사실로 둔갑시킨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빤히 알면서도 대중을 속여온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 조국을 비호하기 위해 사실을 날조해 음해공작까지 벌인 열린민주당의 정치인들, 그리고 이들의 정치적 사기행각을 묵인하고 추인해 온 대통령을 비판합니다.

위조된 표창장을 진짜로 둔갑시킨 MBC의 PD수첩, 이상한 증인들 내세워 진실을 호도해온 TBS의 뉴스 공장, 조국 일가의 비위를 비호하기 위해 여론을 왜곡해 온 다양한 어용매체들, 그리고 그 매체들을 이용해 국민을 속여온 수많은 어용기자들을 비판합니다.

또한 감시자의 역할을 저버리고 외려 권력의 사기극에 협조한 시민단체들, 성명서와 탄원서로 조국 일가의 비리를 변명하고 비호해 온 문인들, 그리고 여론을 왜곡하기 위해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곡학아세를 해온 어용 지식인들. 이들 모두를 비판합니다.

그리고 나의 '특별한 비판'은 사실을 말하는 이들을 집단으로 이지메 해 온 대통령의 극성팬들, 민주당의 극렬 지지자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들이 망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3.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고 당정청과 지지자들이 생각을 바꾸지는 않을 겁니다.

그들의 정신은 이미 사실과 논리의 영역을 떠났으니까요.

'세계관적 사유'를 하는 이들은 개별사실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세계관 안에서 인지부조화를 해결하는 방식을 기필코 찾아내죠.

그들을 설득하는 것은 사이비종교에 빠진 신도를 '개종'시키는 것만큼으니 어려운 일입니다.

세계관 전체를 교체해야 가능한 일이니까요.

게다가 '인간은 합리적 동물이 아니라 합리화하는 동물'.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기보다는 변명을 찾는 데에 더 능하니까요.

정의롭고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은 먼 훗날에 도달할 지 모르는 텔로스가 아닙니다.

정의와 평등과 자유는 이미 그 세상을 만드는 '과정' 속에 구현되어야 하는 겁니다.

허위와 날조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는 대의라면, 그 대의는 처음부터 그릇된 대의인 것입니다.

'그릇된 대의'는 대개 일부 기득층의 사적 이익을 공동체 전체의 공리로 포장한 것에 불과합니다.

언젠가 대깨문 사이트에서 댓글 하나를 보고 '울컥'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부동산대책 때문에 전세에서 월세로 쫒겨났을 때는 문프를 원망도 했지만, 지금은 마음을 추스리고 그분을 다시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지키는 게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을 지켜주는 이상한 나라가 됐습니다.

가난한 서민들이 이미 가질 만큼 가진 사람들의 특권을 지켜주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개혁'의 대의를 자신들의 사익에 악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화국'이라는 말은 '공적 사안'을 뜻하는 라틴어 'res publica'에서 온 것입니다.

잊지 맙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

국민은 주권자입니다.

우리는 일부 특권층의 사익에 봉사하는 신민이 아닙니다.

이것으로 제 페이스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가끔 들어와 안부는 전하겠습니다.

5.2천유병길, 외 5.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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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태섭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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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 Yi

  생각건대 교수직 던지고 친구 등에 칼 꽃는다는 소리 들으며 진실, 정의를 선택하고 풍찬노숙(?)한 진중권 센세와 모진 압박에도 정정당당을 외친 조국 흑서팀, 강양구, 권경애, 김경율, 서민 선생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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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많이 아쉽지만 보내드려야겠네요. 다른 공론의 장에서 꼭 뵙길 희망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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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숙

  진교수님 때문에 든든했고, 큰 위로를 받은 공론의 장이었습니다.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 저와 같은 진실편에 서려고 했던 분들이 충분히 많다는 걸 깨닫곤 했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잘 충전하시고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싸움이니 종종 나서주세요. 고맙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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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Dan Bee Lee

  그동안...얼마나 힘드셨어요? 얼마나 외롭고 얼마나 협박에 시달리고 얼마나 경제적으로도 고민하셨나요? 혼자 막막한 벌판에 서 계셨지 않나요? 자신들의 추악함을 진실로 둔갑시키려고 갖은 거짓 소문과 인신공격으로 매.순.간 당신을 공격하던 그들 앞에 비겁하지 않으려 얼마나 마음을 다잡으셔야 했나요? 독일에 갔다가 "걱정스러울 정도로 싼 비행기표" 타고 다시 이 땅에 오실 때...거짓과 협박과 위선에 가득 찬 그들이 죄없는 가족마저 모함하는 이 고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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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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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이 말씀에 반해서 페친 신청했었지요.. 사나이는 역시 '가오'지요~!!

  교수님의 친구셨던 그 분도 너무 늦지않게 가오를 다시 찾으시길요.

  교수님이 징글맞아하시는 수구꼴통의 1인인 저도 교수님의 수고로움 덕택에 조금씩 진보하는 보수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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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문성일

  왜 좀 찡하지요... 저도 올해초 JTBC신년 토론회 보고 대표적인 어용지식인 언행에 격분하던 중에 교수님의 페친이 되었고 거의 1년간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을텐데 그래도 용서하는 넓은 마음도 보여주시는것을 보면서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성탄절 보내시고 종종 좋은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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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조재형

  진실은 진정으로 그것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자기를 알아볼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 표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른 한편 오직 진정으로 그것을 찾는 자 외에는 볼 수 없도록 자기 모습을 숨겨놓았습니다.

  진실을 찾아가는 길을 앞장 서 닦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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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권성희

  엥.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속터지셔서 다시 돌아오신다에 한표를 행사해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꽤 시간이 남아있고 갑자기 저들이 똑똑해지진 않을 것 같아서요.

  해박한 논리와 정확하게 찌르는 논점과 속도와 필력이.. 좌우를 아우르는 포용력과 투시력과 거시적 시각 등등 글세요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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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Heejin Chang

  저들의 후안무치하고 몰상식한 모습을 보며 화가 끓어 오를 때 페북을 열고 선생님의 냉정하고 시원한 사이다 글을 읽으면 마냥 저들에게 당하지만은 않는 듯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저들의 행위를 신랄하게 비판해줄때마다 대깨문들이나 속일 저들의 음흉한 모략과 행위들을 모두 들통내어 주듯이 저들은 당황해하고 우리는 분노로 어찌할줄 모르다 적절한 표현을 찾아 반격을 하는 느낌이었죠. 선생님 교수직 버리고 페북 시작하실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함께하며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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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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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세황

  그동안 살신성인의 자세로 바른 말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며 그래도 필요할 땐 바른 말씀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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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한지아

  그건 맘고생 많았을텐데 진쌤 아니였음 여기까지 못 왔을거 같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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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진유성

  진 교수님이 안계셨었으면 오늘과 같은 정의를 구현할 수 있었을까요.. 수많은 공격에도 진실을 위해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12월까지 페북을 한다하신게 아마도 오늘의 결과를 예상하신것 같은데..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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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Youngji Son

  정말 진교수님 고생하셨습니다. 뭔가 묘한 기분이 드네요... 지난 1년동안 진실을 밝히느라 싸우신거, 언젠가는 모든 국민들이 그 진실을 알 날이, 진교수님의 노력을 알아 줄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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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Eune Baek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 통로로 바른 시선, 따끔한 비판, 나아가야할 방향들 많이 들려주세요. 즐겨 읽으며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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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김혜선

  너무 옳은 지적과 아름다운 글입니다. 옳고 바름에 대한 갈망과 진심이 담겨있는 글입니다.

  더이상 이나라의 일부국민들이 매트릭스속 가상계에 빠져 점점더 후진화 저질화 되어지지 않고 속히 바른길로 제자식들을 이끌어가는 세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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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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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관

  한두마디 말들은 다 쉽게 하죠. 하지만 직을 건다는 것은... 누가 뭐라든 2020은 진중권의 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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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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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진

  뻔한 위조를 위조라고 밝히는시간이 1년하고도 3개월...ㅠㅠ 고생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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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홍초롱

  진중권님이 앞장 서서 방패막이는 물론 창칼을 쓰는 역할까지 맡아주셨기에, 많은 이들이 더이상 침묵하지 않고 무엇이 옳은지 말할 용기를 얻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조만간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시리라 믿지만, 당분간은 루비와 함께 함께 충전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각자의 위치에서 용기를 내서 싸워나가야 할 때 같습니다.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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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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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됨
• Lee Wonsook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다시 꼭 뵙기를 바랍니다 교수님

  영원한 교수님으로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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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Sunghan Kwon

  얄궂게도 그를 지키겠다는 광신도들 때문에 조국은 자기 죄를 알면서도 인정할 수 없는 꼴이 되고 말았고 집안도 풍비박산나네요.. 엘리트 법학자가 자기가 평생 공부해 온 국가사법체계 전반을 부정하며 정신적 쿠테타를 도모하지 않을 수 없게 됐으니(결국 항소를 하든 상고를 하든 정경심은 감옥에 갈 거고 조국 본인도 법망을 피할 수 없을테니) 운명의 장난이라고 해야할지. 이래서 광신적인 종교가 무섭나 봅니다. 자기들이 추대한 신마저 스스로의 손으로 파멸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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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정상연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제가 현실을 객관적으로 또 올바르게 인식하는데 교수님의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신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이번 판결로 한 매듭은 지어졌지만 교수님이 휴면하시기에는 아직도 근본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남아 있는 독버섯은 언제든 다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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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이슬기

  작년 이 맘때 조국사태를 보며 참담했던 1인으로서 진 교수님 페북글과 그에 달린 반응들은 상식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었던 제게 큰 위로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른 공론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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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Jinwook Lee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좀 쉬시기도 하고 스스로도 챙기세요. 감사했습니다. 상식을 지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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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Seung Seo Lee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위로도 받고 균형잡힌 시각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하는 일 모두 뜻대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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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서지연

  아이고 아까는 없던 굿바이 멘트가 마지막에 달렸네요~ 교수님 .. 직접 뵌적은 없지만 교수님의 글과 만나면서 저 혼자로는 많이 친해졌었습니다ㅎㅎㅎ

  지금 약간 절교당하는 느낌인데요??^^ 몇일있음 윤총장 송사도 판가름 날텐데 교수님 페북에 없으면 답답할거같아요.. 송구하지만 빨리 자가충전 만땅 하셔서 돌아와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신의 보호가 있으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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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Jong Ho Lee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가시면 어쩌십니까.. 조금만 더 계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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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정지연

  헐.  연제글 등, 좋은 글, 시원한 글, 많이 생각하게 되는것도 있었는데.. 페북을 그만 둔다니요.

  페북은 숨통입니다. 일 다시 하시고, 숨통 페북, 연제 글 부탁드립니다. 큰 영향을 주고 계세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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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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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 Bee Lee

  이 다음에 같이 연주해요 선생님... 즐겁게~~~이제는 가시는 곳마다 꽃이 피기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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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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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섭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행이 진실은 승리했네요. 아직 세상 살만하네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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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김은경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여기서 여러분들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아왔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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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문정빈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지치셨을텐데 잠시 페북 쉬시면서 좋은 책 집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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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Young Son

  교수님 그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멋지셨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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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최혁재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고맙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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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이랑정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어두운 길 밝은 빛줄기가 되어주셔서 큰 위로도 되고 희망을 놓치 않을수도 있었어요... 다시 빨리 선생님 글 뵐수 있길요!!! 건강하시구 뜻하신 일 이루시고 행복하시길여.^^

  GIF 일시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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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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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됨
• Inyong Choi

  이거이거 어쩝니까.

  '마음에 빚'이 있으신 분 마음 저려 어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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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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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됨
• 박송이

  대깨문들의 눈과 귀를 가짜허위로 가리려는 당정청은 머지않아 처벌받을 것이다. 이건 대국민 사기극 수준이고 그나마 깨어있는 국민들이 있기에 이정도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거다! 지지율 하락이 가속화되길 기다린다! 문죄인은 이명박근혜보다 더 큰 죄를 범하고 있단걸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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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정원석

  그간 외롭고 힘든 투쟁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책과 강연에서 계속 뵙도록하겠습니다. 동국대에서 강의 하실 때 수업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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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심국서

  아직도 갈길이먼데 조금 아쉽네요 그동안 밤잠 설치시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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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답글 2개
• 박미정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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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Jiyoon Kim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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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박은식

  진교수님은 글을 정말 잘쓰세요. 그간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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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Young Jin Lee

  아. 섭하게ㅡ

  인문학 담론이라도 몇 줄씩 나누시져.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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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서지연

  싸움 아직 안끝났어요 교수님!!!! 1년간의 소회를 밝히신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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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최성진

  진중권 없었으면 답답해서 죽어버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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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임성애

  나경원은요?윤짜장은요?라고 외치고 있습니다.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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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양해영

  난 법을 몰라서 그런데요??

  법좀 아는 조국부부는 저렇게 일말의 반성없이 뻐팅기고 항소하면 이길자신이 있나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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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호준환

  덕분에 지난 1년을 맨정신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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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됨
• Bongseob Kim

  교수님의 글을 읽으며 슬프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합니다. ’진실을 말하기 위해 직장을 버려야 하는 사회’ 정말 180 뻔뻔이들에 의해 민주주의를 잘라 먹는 행태는 언제나 멈출지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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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Inseok Jeon

  그동안의 조만대장경 행태를

  보면 최종 판결나도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떠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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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혜

  교수님 그간 고생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답답한 시국마다 항상 왜 그런지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셔서 배워가며 깨어있을 수 있었습니다 페북에서 못 뵙는다니 서운한 마음이 들지만 기고하시는 글 찾아보겠습니다 페북에도 가끔 글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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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연준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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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이정민

  교수님의 말씀으로 위안을 삼았는데 어쩌나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그래도 자주 뵐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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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Tae Hyung Kim

  항상 공감합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끝을 놓지 마시고 정비되시면 다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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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정용택

  그동안 너무 많이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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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정지연

  싸움 아직 안끝났는데 치사빤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근데 치사빤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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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됨
• 신성애

  진교수님

  그동안 힘든 여정 소화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현실에 분개하면서도 지켜만 봐야 한다는 게 피로도가 쌓였는데 그때마다 진교수님의 핵폭탄 같은 말씀에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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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태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아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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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수연

  35% 깨문이들이 아직도 버젓이 나라를 좀먹고 있는데, 이렇게 가버리시면 그들은 누가 탈출시켜 줄 수 있을지... 고독하고 외로운 실익없는 싸움임을 너무 잘 알겠기에 차마 붙잡지도 못하겠고... 그동안 당한 오해.억측.설움 등등 가시는 걸음걸음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복받으실 거예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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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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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영

  성탄이브, 오늘의 기쁨도 함께 느껴야 하는데.. 진중권선생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메리크리스마스되세요! 너무나 놀라운 힘과 위로의 시간이었어요..상서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이 사회의 잠수함토끼가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함속에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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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Su Jin Park

  어쩌면, 저들이 저렇게까지 뻔뻔하게 거짓에, 거짓을 보테는 배경에는 맹목적으로, 병적으로 그들을 맹신하는 지지자들을 등에 업고 그랬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저들이 괴물이 된듯...

  진실이 가려져 있을때면 늘, 교수님 페북을 보며 진실을 찾았고, 공감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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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김하니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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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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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송이

  네?? 방송보고 진교수님 이번글이 마지막이라는거 봤는데... 너무 아쉽습니다.ㅠ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조금 쉬시고 다시 컴백하세요!! 기다릴게요!! 우리모두 진중권씨와 공통점은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한단겁니다!! 애국자로써 이 나라를 지킵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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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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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성

  함께했던 시간 정말 견디기 힘들었지만 선생님 한마디에 마음다스려었죠. 페북친구가 현실친구보다 위안이 되는 경험을 하게하는 이상한 구조를 경험하다니.

  형!정말 땡큐!

  형책은 출간된건 다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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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김성우

  고생 많으셨습니다

  좌우 진영을 떠나서

  잘못한 부분들은 이렇게 소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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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Ankusa Lee

  동지섣달 자리끼 물처럼 차가운 이성을 벼려, 이 어지로운 진세를 명월처럼 밝히었음이니, 진교수는 과히 시대의 등애라 하겠다.

  그에게 영광있으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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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Elly Chang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간 너무 애써주셨어요, 건강하시고 연말연시 잘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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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Esther Youn

  현 독일에 머무는데 주변에 대깨문들뿐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답답하고 불안해서 교수님 포스트 및 댓글들 보면서 많이 위로도 받고 힐링했었습니다. 저도 문재인을 존경했고,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전 정권하고 크게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너무나 기대했던 탓에, 지인에 대한 문재인의 행실이나 대처가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망쳐버린 부동산정책 등... 본인 과실을 절대 인정하지 않고 다른 핑계거리를 찾는 꼴을 보면서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너무나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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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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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화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세계관적 사유'를 하는 이들은 개별사실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세계관 안에서 인지부조화를 해결하는 방식을 기필코 찾아내죠. - 이 말이 자석처럼 눈길을 끌어당겨 머물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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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우종호

  제대로 몰랐던 "진중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들의 준동이 가라앉으려면 아직 멀었는데 페북을 접는다니 아쉽습니다. 저들의 헛소리ㆍ멍멍이 소리에 귀가 어지러울거 같아 걱정이 듭니다만 못참을 정도가 되면 큰 똥침 한 방씩 질러 주시리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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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강신현

  진실과 정의를 위해 손해와 고통감수하신거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페북 들어올 이유가 없어져 너무 서운하지만 ㅜㅜ 이제 선생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일상을 살아가시길 바래봅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디워 때부터 찐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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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어정화

  인사 나누기 아쉬워요 ㅠ

  그간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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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김민숙

  그동안 힘들고 아팠나 보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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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최석중

  가시면 안 되요. 계속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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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정지연

  술한잔 드시고 마음 쓰담하신걸로요.. 아직 가심 안됩니다. 루비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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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이장규

  수고했습니다. 나중에 코로나 좀 진정되고 여유가 생기면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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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Jake Joe

  이렇게 세상이 더 깨끗해져 가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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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권미경

  페북 그만하시겠다는 건 봤지만 하루 아침에 뚝 넘 허전하네요. 크리스마스 루비 사진이라도 간단한 트윗이라도 앙망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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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일
• Yena Yi

  교수님 저들은 여전히 무죄 증거가 많다고 하는데 근거 없는 신앙인 걸까요? 이건 조국백서와 흑서 모두 읽어봐야 되는 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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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김윤호

  진중권 선생님이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활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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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성채언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양념들에게 시달렸을텐데 끝까지 진실을 밝히느라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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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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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란

  교수님.그간 맘 고생 많으셨습니다.진실을 향한 교수님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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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안은영

  마음의 위안이 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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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최준이

  교수님 진심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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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이승준

  그동안 애쓰셧습니다ᆞ

  잠시 숨 고르시고ᆞ

  다시뵙길 소망합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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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Sang Hwan Hwang

  사회의 등불로 계속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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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권일

  멋있는 찐 지식인!

  페북이 아니라도 그 '비판'은 계속해 주실거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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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Dan Bee Lee

  아이 참...선생님 괜히 서운하게 글 쓰셔서 여길 못 떠나겠잖아요! 이거 어쩌실 거에요...ㅠㅠ 죽어도 못보낸다면...이러니까, 선생님이 "얼굴만 잘생겼지, 실상은 별 거 없다"는 말을 듣는 거에요...언제까지 외모로만 미학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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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변영권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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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권미경

  다른 데 쓰시는 글을 페북에 링크라도 해주셔요, 조금 쉬고 돌아오시길 학수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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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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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희

  진 교수님의 페친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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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Sabyyu Young

  그동안 교수님의 페이스북 글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교수님의 글을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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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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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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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수

  친한 친구가 멀리 떠나는 느낌인데요. 가끔 말고 자주 들러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염치 없지만.. 그동안 좋아요만 눌렀네요. 공정하지 못한 세상, 진교수님 덕분에 페북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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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Tommy Ohyun Kwon

  수고하셨어요! 1주일에 2번정도 소식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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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박운수

  감사합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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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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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아

  고맙습니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또또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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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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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직

  그동안 좋은글로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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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Sangchul Moon

  진교수님이 다시 페북에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꿈 꿉니다. 근데 곧 다시 등판하실거 같아요. 기다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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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김현아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겨 위로가 되고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그럴 자격이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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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서길호

  대한민국 법치는 살아있다

  진교수님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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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김소연

  그동안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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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김주대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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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최은정

  교수님

  교수님 글이 그립습니다.

  다시 힘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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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시간
• 김은혜

  고생하셨습니다~! 잘 지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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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이진욱

  수고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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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김순주

  감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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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이영주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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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임도연

  이제 시작이거늘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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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Clair Kim

  https://youtube.com/watch?v=ILHrh3H-buc&feature=share

  어제 올라온 유튜브 영상인데, 교수님 얼굴이 편안해 보이셔서 좋으네요. 인터뷰 내용도 공감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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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6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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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Hoon Jang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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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Hichan Harold Lee

  진짜 대장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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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답글 7개
• 황은진

  김대중 주필의 말 꼭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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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답글 1개
• 조찬용

  엄청 서운합니다. 그간 페북 보는 게 낙이라면 낙이었는데.

  그간 고마왔습니다.

  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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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답글 1개
• 대쉬피케

  선생님만의 스핏파이어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1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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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 
    수정됨
• Clair Kim

  루비도 교수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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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고주몽

  진샘,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도 5.18 기념 재단 찾아가서 광주와 기념재단을 비하하는 저 성제준과 함께 방송이라뇨.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싫어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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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일
• 오지혜

  GIF 일시 중지

  

  Te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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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Kev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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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윤선경

  

  0:00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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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 류태열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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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Wan Le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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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 윤선경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12242238000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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