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석열 해임카드 '만지작'…"사안따라 대통령 건의가능"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위법사항 있으면 총장으로서 책임져야"
"임기 보장 주장? 대통령 방패막이 삼아"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여권이 '윤석열 해임'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사퇴를 시사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움직임으로 관측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해 "(추미애) 장관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해임 건의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송기헌 의원은 "위법하거나 규정에 위반된 사항이 있고 중대한 결과를 나타냈으면 총장으로서 책임을 져야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서도 "보고가 됐어야 되는 사건이 안 됐으면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감찰이 필요한 사안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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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총선 이후 적절한 메신저를 통해 임기를 지키라고 전했다는 윤석열 총장 발언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고 대통령 방패막이를 해서 자신에 대한 비난을 막으려 한 것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다"고 했다.

추미애 장관 역시 전날 법무부 종합국감에서 윤석열 총장의 해당 발언에 대해 "그분(문재인 대통령)의 성품을 비교적 아는 편인데 절대로 정식 보고 라인을 생략한 채로 비선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분은 아니다. 이런 자리에서 확인이 안 되는 얘기를 고위공직자로서 하는 건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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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xp88****
2020.1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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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범죄를 입증하면 된다. 장모와 처를 불기소하게 한 공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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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문천수
2020.1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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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의 진정한 가족사가 뭔지 알고 싶다./
처와 장모 또한 방씨와접촉 검의 잘못된 관행
식구 감싸기 이명박 무죄와 유죄,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너희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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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argu****
2020.11.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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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잘라라. 그리고 석렬이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로 지정해라. 놀지말고 짐당 핑계 고마 대고 민주당 일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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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김형섭
2020.11.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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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윤석열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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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itw7****
2020.11.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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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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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tjwn****
2020.11.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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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법은 인간의 ((양심))에서 비롯한 것이니, 권력이란 욕망에 법을 이용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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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luky****
2020.11.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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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대통령이 메신저로 자기에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수사하라고 개인적으로 문자 했다는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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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people
2020.11.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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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해임권한은 없다! 있었으면 벌써 작년에 했을 것이다!
벼룩이도 낮짝이 있지 조국이가 검증하고 문재인이 법에 명박힌 임기3년의 검찰총장에 임명했는데 일개 국개으원들이 무슨 권한이 있다고 해임 운운하냐?
캬~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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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김형섭
2020.11.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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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두목윤석열 당장짤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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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dani****
2020.11.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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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레기들이 제목 잡는 게 심상치가 않네.
잔대가리를 많이 굴려서 심각한 불장난을 시작하는데 ...
윤석열에게는 수사를 해도, 안해도 잘했다는 평을 받게 될 안전한 판을 마련해 주고,
청와대는 수사를 받아도, 받지 않아도 잘못했다는 평이 나올 프레임인데 ....

정책결정과 관련된 청와대 불법이 있을 리 없지만,
수사를 요란하게 벌여서 종국에는 레임덕을 부르고,
검찰개혁을 좌초시키면 검찰힘으로 정권을 보수로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 거지?

청와대가 불쾌할 일이지, 무슨 위기감인가?
그러나 가만히 있으면 수사를 확대해 청와대를 겨냥할 거고,
윤석열을 자르면 보수와 언론이 연합해 떠들면서 지지율을 낮춰 레임덕을 부르자는 거지!!!
결국,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문재인의 지지율이 혹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단합된 힘이
문재인을 지켜주기를 바랄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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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argu****
2020.11.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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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잘라라. 그리고 석렬이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로 지정해라. 놀지말고 짐당 핑계 고마 대고 민주당 일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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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화이부동
2020.11.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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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해는 머리를 안 쓰고 입만 쓰니 . 계속 자살골만 만든다. 제발 생각 좀 하고 말해라. 초딩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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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1
회원화이부동
2020.11.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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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기를 놓쳤다. 자르기에는 너무 커졌다. 추미해가 거드려서 너무 커졌다. 이렇게 대물일 줄은 몰랐겠지.이제는 레임덕이 가속화 될 뿐이다. 차라리 추미해를 잘라라. 그러는 것이 레임덕을 늦추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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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ksk2****
2020.11.0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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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야 국무위원인 추미애가 해임대상이지 어케 검찰총장은 국무위원이아니다,,,헌법과법률을 위반하면 탄핵대상이다,,,과연 윤총장이 탄핵대상이될수있을까?헌법,형사소송법 공부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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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xp88****
2020.1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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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범죄를 입증하면 된다. 장모와 처를 불기소하게 한 공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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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goha****
2020.1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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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ㄴ
부추긴다.
ㅇ처들어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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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문천수
2020.1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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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의 진정한 가족사가 뭔지 알고 싶다./
처와 장모 또한 방씨와접촉 검의 잘못된 관행
식구 감싸기 이명박 무죄와 유죄,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너희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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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gin2****
2020.11.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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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이거 너무 한거 아닙니까./
나원 참 ..
그게 말씀입니다.
저가 말해도 될가 요 ~
해도 까도 거짓
누가 당신을 진정한 위선자라 말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
해임이 답이다. 공무원이 분열 및 국논에 관여하고 국민을 기만하고
혼란을 야기한점은 법적 심판 받기보다./
검찰의 대대적인 물갈이와 함께 공수처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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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nuez****
2020.11.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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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까불면
해임하고
가족 사건
사돈의 팔촌까지 70군데씩 압수수색하여
철저하게 법적 조치하면 된다.
건방지게
국민을 기망한죄?
어떤건지?
본보기를 보여야?
개검,개판, 개의사
정신을 차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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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tahi****
2020.11.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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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무원이면 공무원답게 행동해야지
윤석열이 한 게 뭐있나?
조국찍어내기밖에~
이제 정치하는 검찰두목은 짜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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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kkat****
2020.11.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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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싹을 잘라라. 국정운영에 따른 대통령 정책에 수사를 기획하는 검찰총장이 제대로 된 것이냐? 아무리 중립을 보장하는 검찰이라 하더라도 현 정부의 소속 관청인데, 현정부의 국정운영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나온다면 그건 중립의 차원을 넘어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잔머리 굴리지 말고 잘라라. 정치인 윤석열이 가능할 거라고 보나? 장모와 마누라건 만으로도 정치하기 틀린 놈이다. 국민의짐에서도 아마 견제가 들어가면 들어갔지 그냥 놔두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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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aiko****
2020.11.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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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는 지은 죄가 엄청 많은가봐 윤석열이 문재인정부 수사할 까봐 아주 그냥 윤석열 쳐내려고 혈안이네 혈안~ 죄가 없고 떳떳하다면 그냥 온몸으로 수사받으면 되는데 죄가 너무 많고 숨길게 너무 많으니,,, 윤석열을 겁박하고 협박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윤석열 짤라버릴려고 계략을 꾸미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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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안전을 과학으로
2020.11.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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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 해임을 몰아붙일 경우 ‘정치인’ 윤석열이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윤 총장은 최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해임 카드는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정치적 이유로 쫓아냈다는 비판을 부를 수 있다..,친일매국노들이 만든 찌라시 구데개들과 국민의 x당. 윤석열사단의 프레임일 뿐이다. 윤석열의 장모.처.본인.심복 등등에 대한 수사결과 일부만이라도 범죄사실이 드러날 경우에도 17%의 국민들이 알게 되는 날에도 그렇게 지지한다 할까??? 아니, 대다수 국민들이 윤석열을 어떻게 할까??? ㅋㅋㅋㅋ 특히, 처 김건희의 사생활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김건희가 영부인(?)이라는 그림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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