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뒷모습

멜라니 아 트럼프의 유산 : 실수, 미스터리 그리고 결국 결석 취임식 날 워싱턴을 떠나면 트럼프 여사는 백악관에 늦게 도착 해 일찍 체크 아웃 한 영부인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4 년 동안의 소동 끝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멜라니 아 트럼프가 남편과 얼마나 다른지가 아니라 그와 얼마나 비슷한 지였다.신용….더그 밀스 / 뉴욕 타임즈 케이티 로저스 과 매기 하버 만 閱讀 繁體 中文 版閱讀 繁體 中文 版Leer en español 워싱턴 — 멜라니 아 크나 우스 트럼프가 수수께끼로서 영부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도널드 J. 트럼프의 세 번째 부인이 된 전 슬로베니아 모델 이 전임자 미셸 오바마가 재정의 한 역할에 어떻게 적응 할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 트럼프의 남편은 전임자들의 전통을 무시했지만, 트럼프 …

트럼프의 뒷모습 조찬제 논설위원 트럼프 대통령 연설 / 로이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름다운 퇴장’을 거론할 때 자주 인용되는 시인 이형기의 시 ‘낙화’ 첫 구절이다. 이 시구는 적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집권 4년은 물론 대선 후 ‘79일간 권력이양기’에 그가 보여준 모습은 아름다움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는 당선자에게 축하인사를 건네지 않았다. 추악함의 정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불참이다. 트럼프는 20일 오전(현지시간) 열릴 취임식 참석 대신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셀프 환송’을 연다고 한다. 그 후에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플로리다주 거주지 …

이채린 뉴욕시민·자유기고가 컬럼비아대 의사인 친구가 하소연을 했다. 병원 의료진에게 접종 의무인 독감 백신과는 달리, 코로나19 백신을 선택에 맡겼더니 접종률이 60%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매일 코로나19로 인한 죽음을 접하면서 어떻게 이토록 맞지 않을 수 있느냐며 한탄했다. 병원은 계속 독려할 예정이란다.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가 40만명에 달했지만 시민의 일상은 꽤나 태연히 돌아간다. 이쯤 되면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싶다. 이채린 뉴욕시민·자유기고가 미국에 오래 살수록 미국을 알면 알수록, 사람 사는 건 결국 다 비슷하다 깨닫는다. 그럼에도 뼛속까지 다르다 싶은 몇 가지가 있는데 죽음에 대한 태도, 즉 장례식이 그 하나다. 첫 장례식 참석은 충격이었다. 보통 3일간 조문을 받는 한국과는 달리, 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