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페이스북 팔로어는 3만7000여명이다. 지난해 하반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해 최근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부동산 문제, 노동자의 죽음, 장애인 인권, 코로나19 방역까지 전방위로 다루는 글을 올린다. 이 글들은 매번 수십회 공유되고 기사화된다. 정권에 대한 가감없는 비판으로 ‘제1야당’, 진영을 가리지 않는 공격으로 ‘모두까기’라는 별명을 얻었고, 기사화 횟수와 관련해 ‘진중권 저널리즘’이라는 말이 나왔다. 진 전 교수는 지난 7일 보수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한 책『보수를 말하다』를 냈다. “보수의 가장 큰 문제가 지피(知彼)와 지기(知己)가 모두 안된다는 점”이라며 “바뀐 시대에 맞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논리, 도덕성을 갖추라”고 조언하는 책이다. 10일 중앙일보와 만난 그는 “비판의 작업은 공적 영역을 가진 시민으로서 해야할 일이었고, 한 사람이 버틴다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며 “페이스북은 이달로 접고 1월부터는 새로운 글쓰기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8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10월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에 이어 이번 책은 보수에 대한 비판이다.
“이 정권의 몰락은 확정됐다고 본다. 이익집단으로서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여도 가치집단으로서는 이미 몰락했다. 그렇다면 비판보다 중요한 게 대안인데 지금 보수가 대안이 못되기 때문에 혁신이 필요하다.”
문제와 대안은 무엇인가.
“보수는 두 가지, 지피와 지기가 안된다. 옛 보수는 산업자본주의 시대에 만들어졌고 눈부신 산업화의 업적이라는 신화가 있었다. 하지만 카카오톡이 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지금도 보수는 자신들이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시절이라 착각한다. 빨갱이로 낙인 찍으면 안기부와 보안사가 오는 시절의 기억으로 (진보 진영에) 빨갱이 낙인을 찍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도 저들을 주사파고 종북이라고 얘기하는데 저 사람들은 주사파도 아니고 그냥 잡것이다. 그걸 모르니까 정밀타격이 안되는 거다.”
보수의 대안을 만들어주는 선거 전략으로 읽힐 가능성도 있다.
“한 진영이 다른 진영을 물리치는 이야기가 아니다. 누가 정권을 잡느냐도 아니다. 그렇게 하면서 사회가 너무 많이 후퇴했다. 보수가 지금보다 거듭나야 하고, 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 개념 자체를 얼마나 왜곡했는지 깨닫고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진보정당은 민주당이 자신의 정책을 베껴가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게 전체 사회의 진보 아닌가.”
책에서 박정희ㆍ전두환ㆍ노태우 시절의 보수를 원형으로 삼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지금 보수주의자들은 보수의 장점을 엉뚱한 데서 찾아서 맨날 이승만 찬양이나 하고 있다. 박정희 시절을 놓고도 고도성장만 찬양하는 식으로 핵심을 못 본다. 과거의 보수가 오히려 역동적이고 능동적이며 유연했던 것을 봐야 한다. 박정희 때 학교 평준화, 의료보험, 국민연금, 그린벨트 정책이 나왔다. 하다못해 전두환 시절에도 국가주도경제를 시장주도로 바꿔놨다. 노태우는 ‘보통사람’이라며 대통령에 대한 풍자를 허락하고 냉전 이데올로기를 해체시키지 않았나. 그게 마지막이었다. 어떤 정책이든 국민을 먹여살리는 정책에 보수의 브랜드를 찍으면 되는데, 항상 ‘이건 좌파’ ‘이건 우파’라는 시각으로 ‘세금폭탄’ ‘퍼주기’ 이런 어법 밖에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진영을 비판하는 진중권 본인의 정체성은 무엇이냐는 의문이 많다.
“먹물은 그냥 내가 아는 걸 얘기하는 거다. 아닌 건 아닌 거다. 어렸을 때 동네 애들이 자꾸 에베레스트 산을 ‘에레베스트’라고 하더라. 그걸 에베레스트가 맞다고 했다 왕따 당했던 일이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담임 선생님이 위정척사파와 개화파를 설명하면서 개화파가 너무 급진적이고 안 좋다고 하더라. 나중에 애들한테 어디가 옳은 것 같냐고 손을 들어보라고 했는데 개화파라고 한 사람은 나 하나였다. 다른 애들은 답이 정해져있다는 걸 다 알아들었는데 나만 못 알아듣고 내 판단에 따랐다. 지금 하는 일도 그런 맥락이다.”
자발적 논객 생활을 전투적으로 계속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모든 시민에게는 두 영역이 있다. 사적으로 나는 교수질하고 작가로서 글과 책을 쓰는 생업이 있다. 여기에선 내가 미학자다. 다른 공적인 영역에선 투표하고 정치에 참여한다. 두 영역에 동시에 소속된 시민으로서 두 역할을 다 하는 게 옳다고 나는 사람들에게 계속 이야기해왔다.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그래서 하는 거다.”
지난해 페이스북을 활성화한 이후 명예훼손 피고발, 인신공격도 당했다. 개의치 않고 강한 표현, 풍자적 어법을 유지하며 계속 글을 올렸는데.
“내 역할이 그거다. 공적 영역의 내가 할 일이라고 봤다. 또 하나는 한 사람이 버틴다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 그런 일에 꺾이면 희망이 없다. 사실 처음에 글 쓸 땐 분위기가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버텼기 때문에 정권에 대한 다수의 비판이 가능해졌다. 버텨서 살아남는 걸 보여줘야 한다. 윤석열 총장도 단순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아니라고 본다. 자존심 강한 사람이라 언제든 옷 벗고 나갈 수 있지만 독립성, 중립성, 절차적 민주주의, 헌법정신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그의 수사기법, 검찰문화에 대한 논의와는 별개로 끝까지 버티는 게 상징적인 거다.”
정치권에 영입되는 게 아닌가는 추측도 가능하다.
“뭐하러 하나. 지금 이미 정치를 하고 있다. 나는 자존감이 굉장히 강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족한 게 자존감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나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모든 직업의 끝에 국회의원이 있고, 그 끝에 대통령이 있는 게 아니다. 간혹 사람들이 ‘의원 한번 하셔야죠’하는데 그걸 뭐하러 하나. 나는 내 마음 속에서 의원들보다 훨씬 위에 있는데. 국회의원들 전화ㆍ문자가 자꾸 오는데 받지도 않고 읽어보지도 않는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초선의원들 모임이 있어 내 얘기를 듣고 싶다고 하면 가서 강연한다.”
페이스북에 “이제 정권 비판하는 분들은 많으니 그 일은 다른 분들께 맡긴다”는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은 신속한 대응용이었다. 이 정권이 프레임 장난을 잘 하기 때문에 그 프레임을 걸면 바로 폭로했다. 그리고 신속하게 넛지(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주는 것이 내 역할이었다. 이제 그 방법을 다 봤을테니 그렇게 하면 되는 거고, 나 말고도 많은 사람이 하고 있다.”
이제 어떤 일을 할 생각인가.
“본진을 털어야 한다. 오마이뉴스에 글을 쓸 생각이다. 지금 30% 넘는 핵심 지지층 중엔 이권이 달린 사람도 있지만 나름대로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1월부터 오마이뉴스에 쓸 글은 이들을 겨냥한다. 진짜 진보의 상을 새롭게 구축하고 ‘이런게 진짜 진보야’ ‘21세기엔 이렇게 나가야돼’라고 보여주려고 한다. 오마이뉴스에 올리면 뭐 어쩌겠나, 저 밑에 배치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와 읽을 거라고 믿는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얼마전까지 만 해도 진보논객 역할로 출연료 챙기던 인간이 갑자기 돌변해 물어 뜯으려 덤비자니 좀 머쓱 했던 모양이다. 수구 쪽에는 양념으로 가끔씩 짖어댄다. 일본원숭이에게도 일말의 양심이 남아 있는 걸까 아니면 중앙의 코치일까? 그나저나 내가 생각하는 너의 골 함량은 딱 일본원숭이 수준이다.
진보는 더이상 진보하지 않는다. 다만 얫것을 좀꾸민 것일뿐인데 어리석은 속물들이 그허상에 또 속아 넘어가는것... 알고보면 그게 그거지. 따라서 진보란 기술 과학, 천체우주속의 새로운발견과 거기엔 따른 경제체제변화 정도는 예견되나 사람의 이념에 있어서는 돌고도는 것이지...진보란, 존재할수도, 하지도 않을것.
자존감이 굉장히 강해? ㅋㅋㅋ 그런넘이 개나소나 박사 학위 따는데 너는 겨우 석사 학위나 받아 진석사 놀림감 되냐? 교수질 해먹을려면 박사 기본아녀? 뭐했냐? 너가 조국 발뒤꿈치라도 따라 가는줄 알어? 미학이란 학문도 있어? 실력도 능력도 개뿔 없는늠이 자존감만 높으면 어떤 인간 되는줄 알어? 딱 너처럼 스토커가 되고 관종이 되는거다. 자존심만 세지 수준이 안되거등. 세상은 너를 우습게 보거든. 그러니 미쳐날뛰며 홧김에 서방질이나 하고 너를 욕하는 사람 있으면 사생결단 이겨볼려고 미쳐 날뛰는거다. 딱 보면 견적 나온다. 진가야~ 제발 너 꼬 라지를 알아라. 너 적수는 변희재다.
진교수님 짱개와 조선족 그리고 저 중공군의 인해전술 속에 님이계시기에 위안이되었고 오늘날 저 야당이 이정도 힘을 쓰기에 님이계시기에 가능했습니다 백여명 야당몫을 혼자 한치도 물러섬업이 무찌르시는걸 우린다 보고 있었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중공 코로나 공산개들 테러 조심 하십시요 땡큐 진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는 조카애가 지난해까지만해도 문빠였는데 문정부의 망국적인 반사회적인 일로 나라를 거덜내는 꼴으로보고 완전히 돌아섰다... 나라와 국민을 안정되게 공정한 사회로 이끌줄 알고 기대하고 지지했는데 지켜보니 갈수록 패거리정치에 586 운동권세력들이 판치는 나라로 추락했다는것이다...한마디로 자신의 오판에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도무지 자기가 바라는 민주사회 공정한 사회와는 딴판으로 이대로 가다간 미래가 안보인다는 말을 한다..뒤늦게서야 깨달은 20대후반의 문빠탈출을 보고 그나마 안심이 됬다....역시 대깨문 좌좀탈출은 지적수준, 판단력과 분별력에서 오드라~~
청량리 정신병원 원장의 환자 A에 관한 고찰: "과대망상이 중증이다. 자신이 이 나라 정치권의 호메이니가 된 듯이 차각 하고 있다. 자기의 말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모두 雜것들이라고 매도 한다. 어제 환자 A와 장시간 면담을 한 바, 횡설수설 궤변을 늘어 놓는데 무식한 雜것들이 현혹되기 딱 좋은 말을 지껴렸다. 내가 명색이 정신가 의사 30년인데 이렇게 자기 확증이 강한 놈은 처음 보았다. 도대체 되지도 않는 게에소리를 천연덕 스럽게 지꺼리는데 , 이 雜것은 그저 사이비 개독교 교주 수준이다. 그렇다고 정치학 공부가 깊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인터넷에서 줏은 이런저런 정보를 자기식으로 각색해서 큰 이론이나 되는 것처럼 나를 현혹 시키고 있었다. 기량 이런 것이다. 이 놈은 작금 극우 보수세력을 옹호 하고 있다. 옹호 하는 정도가 아니라 철벽을 키고 있다. 그러면서 지보 집권세력을 사정없이 매도 한다. 그러나 놈의 주장인즉슨 진보주의자라고 바락바락 우긴다. "
@?**** ?**** 환자 A의 정확한 진단에 탄복할 따름이네요. 제안해주신대로 병자 A의 영구 격리가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되고, 그래도 믿는 구석인 윤석열에 대한 징계가 조만간 결정되게 되니, 병자 A는 요즘 좌불안석인가 봅니다. 겁먹었는지, sns 글도 안 올린다고 하고, 스페인으로 간다는 소문도 돌고 있네요. 일본국적에 마누라에, 한일 이중 국적 아들은 군면제 회피를 위해 일본 국적 택했다는 소문도 돌고요. 지금은 내 눈에는 출판한 책들 인쇄 두둑히 챙겨 해외로 튈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는데...
@?**** "신경 정신과 경력 30년의 진짜 의사인 나의 결론은 이것이다. 환자 A, 놈은 구제불능의 과대망상증 환자다. 나의 30년 간의 환자 리포트를다 뒤져도 사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다. 따라서 환자 A를 치료할 길은 없다. 아무리 약을 처 먹여도 소용 없다는 것을 확신 한다. 이것이 이 리포트의 결론이다. 따라서 환자 A는 영구 격리를 해야 한다. 의사의 양심을 걸고 아무 선입관 없이 진지한 진료를 겸한 면담의 결과이다. 나는 의사로서 진실만을 논 하였다."
@iou0**** 기**** 다카기 마사오를 위대한 신으로 숭배하는 것을 보니, 확실히 남북의 벌개이 가문이 어쩌면 이리도 똑같아. 북한 벌개이 김씨일가는 김일성, 김정일이 우상화 신격화 작업에 이제 김정은이까지 신격화 하고, 남한 벌개이 박씨 집안도 엄청난 크기의 동상 세워 반신반인으로 숭배하고, 탄신제 지내고 하네. 국군 내 원조 남로당원인 박정희가 여순반란 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언도 받으나 백선엽의 구명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516으로 정권을 잡으니, 북의 김일성이 너무 기뻐서, 박정희가 존경하던 월북인사 황태성이를 급해 남한에 특사로 보냈다는 것 아닌가? 만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좌익경력으로 미국 CIA의 의심을 받던 차라 그리 못하고, 김종필 시켜 만나게 하고 급히 사형을 시켜 버렸지. 그래도 김일성과 박정희는 같은 벌개이끼리 통하는 것이 있었나봐. 나중에 이후락이 평양에 보내 7.4 남북공동성명 성시키는 것을 보니. 박정희가 위대한 신이면, 김일성도 신인건가?
진중궈니 수준이나 중앙일보 수준이나 오십보 백보다. 웃기니까 웃어 줘야 하는데 웃다보니 속에서 쓴물이 올라오는 군. 우리세대나 우리 선배들 세대가 박정희 정권, 전두환 정권에서 기자생할 할 때는 그래도 수준이 있었지. 저런 허접쓰레기 수준을 기자들이 거들떠나 봤나? 군사독재 정권가 싸우던 진정한 언론인들은 늙어서 힘이 없고 ...이 나라가 장차 어찌 되려고 이 모양 인가..
@?**** 너같은 놈들이 주둥이 터는것 보면 참 웃겨... 군사정권 때 니들이 부르짓던 민주와 정의가 결국 조국, 윤미향, 북한정권 찬양이냐?? ㅇㅂ하고 자빠졌네... 차라리 니들이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작자들을 손절하고 반성이라도 하기나 했으면 말을 않는다. 옳고 그름은 따지지 않고 진영논리에만 메몰되어 있는 너같은 아메바 같은 놈들은 빨리 이 나라에서 떠나주는게 답이다.
수꼴 일베들의 우상이고 일베들로 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 수준의 지식을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일베들의 집단적으로 지니고 있는 광기의 신념이 과연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일제 찬양이고 군사독재자 찬양이고 여성 희롱 성차취물을 애용하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이것으로 진석사와 이 자의 말이 최고인 냥 신주단지 모시듯 받아 쓰는 조중동 신문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말로 표현 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이러한 짓거리를 하는 자들이 우리나라의 수구꼴텅들의 열열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good**** 일베들이 중앙일보를 사랑했어??? 누가 그래?? 일베들이 일제를 찬양했어??? 누가 그래??? 니들 진영에 미투 당한 인간이 몇명인데 여성 희롱을 운운하냐??? 진중권이 말을 신주단지 모시듯 받아써??? ㄷㄹ하고 자빠졌네... 그래서 니들은 백두돼지가 삶은 소대가리 운운해도 그렇게 주둥이 닫고 자빠져있냐??? 아주 그냥 머리가 돌탱크네~~ 그리고 너 말여~ 조선족이냐?? 말투 조선족 같아~ 아니면 백두돼지 꼬봉이냐??
진중권, 유재일, 김경률 같은 좌파들이 조국이나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 내는것을 보고, 보수와 진보는 다른듯 하면서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걸 느꼈습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같고 불법과 비리에 분노하는 마음도 같다는것을요... 보수분들도 진영논리에 치우치지 않고 법과 원칙을 존중하며 보수를 지켜가야 합니다.
척척이 진석사 인터뷰 내용 보고, 두 군데 빵 터졌네~ "이 정권의 몰락은 확정되었다고 본다"와 "(윤석열은) 중립성, 독립성... 절차적 민주주의, 헌법정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있나? 지금 몰락이 확정되어 침몰하고 있는 것은, 이제 그 살기 등등하던 sns 글 올리기를 접고, 해외로 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진척척이 자신 아닌가? 윤석열과 그 정치검찰조폭당 조직원들 하고 말야. 나는 윤석열이를 빨아대면서 정치적 중립과 헌법정신을 언급하는 그 위선적인 뻔뻔함이 이젠 참 가련하기까지 하네. 정치적 중립을 금과 옥조처럼 떠드는 윤석열이 검찰이 조국, 윤미향, 유재수, 송철호, 월성1호기까지 현정권에 대해서 무리하게 수사해 엉터리 기소하고, 막상, 나경원, 황교안, 패스트 트랙, 본인, 장모 마누라, 측근에 대한 수사는 계속 뭉개어 공소시효 다 넘기게 하는 정치적 편파수사를 하고 있나? 대선 여론조사 1위 결과를 즐기고 있으며 정치중립 입에 담아?
진석사! 윤석렬이 오른팔 윤대진이 형 윤우진이가 뇌물수수로 세상 어지럽히고도 검찰들 뒷배로 떵떵거리고 잘 살고있더라. 2012년 뇌물로 골프접대하던 윤우진이랑 함께 필드를 누비든 분이 윤석렬이라는데....넌 조국이 딸 표창장 위조여부로 조국이 죽여야 한다고 게 나 발 불던 늠인 우째 윤석렬이랑 윤석렬이 장모 마누라 비리는 세상에 밝혀져도 단 한마디도 않냐??? 그라고 넌 입만열면 "공정.정의"나불대던 인간이 우쨰 너그아들은 일본늠 만들어서 군대플 기피시키냐??? 너같은 사이비교수가 활개를 치니 이나라가 희망이 있겠냐??/ 니가 아무리 스피커 볼륨을 올려도 네가 유시민이나 조국이 급이 안된다는 걸 너도 잘 알텐데....가만 찌그러져 계셔라. 모자란 수준에 과욕부리는 모습이 너무 추하다.
@이**** 어차피 마누라도 일본국적이고, 독일과 일본에서 주로 생활하지 않나? 아들은 한일 이중국적으로 주로 역시 엄마와 해외에서 살았고, 최종 일본국적을 선택해 군복무 회피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하고. 도데체 무슨 낮짝으로 무릎수술 불사하며 군복무 마친 추미애 아들을 까대고 매도했는지는 모르지만, 가족 국적관계, 군복무, 생활비 조달, 한국에서의 사생활, 세금 모조리 탈탈 까발리면 얼굴 들고 다닐 수 있겠나? 조국에게 들이댔던 검증의 칼날을 진중권이 감당해 낼 수 있을까? 자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되고, 윤석열 징계절차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니, 최근 낸 책들 인세 두둑히 챙겨 해외로 튈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진중권이 속마음도 모르고 괜히 걱정하는 부질 없는 짓이 되지 않겠어요?
@faml****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되어 1월초면 출범할테고, 윤석열이 조만간 징계받고 무력화 될 테고, 갖은 약점 잡혔어도 윤석열 빨기로 버텨왔지. 그런데 믿었던 윤석열이도 울탈이가 되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공수처 출범하면 포토라인 서고 감옥 갈 각이네. 잔머리 굴리기기 빠른 진중권이 지금 인세 두둑이 챙겨 해외로 튈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두고보면 알게되겠지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로 박정희 저격하고 박근혜 비판하다 못해 희롱(?)까지 자행한 자칭 진보주의자 진중권. 그런 중권이를 중앙과 독자들이 빨아제끼는 현상을 보면 우파의 정치인은 물론 글쟁이도 씨가 마른듯. 물론 무직자 중권이 통장도 씨가 말라 글팔이 중. 왜? 반문은 돈이 되니깐 그쟈?
이전 정권 훨씬 전 부터 진교수님 글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ㅡ 진교수님은 진정한 선비 정신을 지니고 있구려 아닌것은 아니다고 말 할 수 있는 그 마음이 다른 진보 논객과 다름을 느꼈 습니다 ㅡ 대한민국의 진보는 진영논리에 빠져 수구와 다름없는데 진교수님은 민초들의 가려운 부분 , 정권의 그릇된 판단을 옳게 지적 하시어 정권의 심장을 뜨끔하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보수든 진보든 그것이 우리 사회를 전진시키려면 이념적 주장에 앞서 사회와 사회구성원에대한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생각 긍휼과 애정과 상호존중의 바탕에서 소통하고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야 할 터이다 그런데 진중권 이 자는 애정과 존중은 없고 교만과 방자함으로 남의 흠결만 찾는 자이다 한 마디로 우리사회에 결코 유익이 못되고 분열상쟁만 촉진하는 자라고 아니할 수 없다 그만 역겹다 혼자 독도공화국 가서 살던가 인격수양을 충분히 한 후 돌아오라
집보나 보수는 애초 정해진 것이 아니다. 진보도 권력에 눈멀어 도덕적 해이에 빠지면 보수가 되고 보수도 현실에 눈 떠 스스로를 열면 진부가 되는 것이다. 불민당이나 정의당까지도 패스트트랙 이후 이미 진보의 본령을 벗어나 집단이기주의에 빠진지 오래 되었다. 60년대 박정희 정권이 보수보다는 당시 좌익우세지역에서 진보층의 압도적 지지 속에 당선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민주당은 상대적 보수였다.
진 교수 밀에 크게 공감 가는 부분이 있다. '보수'가 시대에 맞게 변해 왔었다는 것... 그런데 이상하게도 2000년대 들어 박정희 전대통령을 숭배하는 늙은 보수가 등장하더니 그만 정체해 버렸다. 신자유주의에 치여 다들 죽겠다고 난리인데, 과거에 붙잡혀 다른 사람 돌아보 지 않고 스스로 높아지기만 했다. 아쉬워도 보수 정권의 몰락은 어쩔 수 없는 필연 아니었나 생각한다. 과거와 같이, 변화하면서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유능한 보수 혹은 중도의 참신한 세력이 등장하기만을 바란다. '문빠'에 둘러 쌓인 이 정권으로는 아무 것도 안 된다.
오래 전에 청량리에 유명한 정신병원이 있었다. 정신 줄 놔 버린 놈들이 입원해서 치료 받던 곳인데 그곳에서 의사가 정신병자들에게 주기적으로 면담을 하였다. "당신은 뭐 하던 사람이오?" 나, 전직 대학교수지." "뭘 가르쳤는데? " "전공? 美學." "박사 학위는 땄소?" "내가 독일로 유학 가서 7년이나 비비면서 박사과정 공부를 했지만, 독일 놈들 수준으로는 내 논문을 이해 못하는 거라." "저런, 그래서 어찌 됐소?" "학위도 못 따고 먹고 살 길이 없으니 다시 한국으로 귀국 했지." "한국 이라고 별 수 가 없었을 터인데. 학위가 없으면 대학 강사로 취직이 안돼." "그래서 내가 꾀를 냈지. 마친 민주회복이 됐으니 정치판에 뛰어 든 것이지. 그런데 우익진영에서 비토를 놓더군. 하는 수 없이 진보 조무래기 당에 입당 해서 가짜 진보론자 행세를 했지. 내가 구라를 좀 풀거든. 그렇게 비비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인데 내가 살 길은 우익 보수진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