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한 어머니는 왜 아버지에게 오지 말라고 할까

입원한 어머니는 왜 아버지에게 오지 말라고 할까

[[토요판] 조한진희의 잘 아플 권리][토요판] 조한진희의 잘 아플 권리
④ 돌봄의 성별
성별에 따라 너무 다른 현실의 돌봄
암환자 여성일 때 이혼율 3~4배 높고 정서적으로도 남편의 지원을 덜 받아
인간의 의존성은 '특수' 아닌 '보편'
'돌봄노동 무임승차' 특권 던지고
돌봄 성별성 깨는 일상의 혁명 기대

 

암환자 돌봄 관련 조사를 보면, 남편이 아내로부터 정서적 돌봄을 지원받는 비율이 84%인 반면, 아내는 남편에 의한 지원이 32.9%에 그쳤다. 아내는 남편보다 자식(딸 28.5%, 아들 17.7%)에게 정서적 지원을 받은 비율이 더 높았다. 게티이미지뱅크

“제발, 안 오는 게 도와주는 거야.”

몇년 전 어머니가 가벼운 뇌졸중 증세로 입원하셨다. 팔순의 아버지는 매일 아침 양복을 입고 어머니 병실로 ‘출근’하셨다. 아내가 아픈데 집에서 편히 지낼 수 없다는 이유였다. 아버지는 병실에 캠핑의자를 갖다 놓고, 반듯하게 양복을 입은 채 주로 신문이나 책을 읽으셨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믹스커피를 한잔 마시면 기분이 좋겠다거나, 퇴원하면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자는 이야기를 자주 하셨다. 간병인은 어머니를 챙겼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간식이나 책을 빠짐없이 챙기는 날이 이어졌다. 그리고 급기야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제발 병원에 오지 말라고 선언했다. 아버지는 화내는 어머니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서운해하셨다.

성별에 따른 돌봄력의 차이

정도는 다르지만, 적지 않은 기혼여성들이 이와 비슷한 경험을 말한다. 남편이 아픈 자신을 돌봐주려고 하는데 도무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말이다. 그나마 어떤 여성들은 어떻게든 아픈 아내를 돌봐주려는 노력을 가상히 여길지도 모른다. 가족 안에서 돌봄은 아내·며느리·딸의 역할로 성별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돌봄을 자신의 역할로 여기지 않다 보니, 돌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남편에게 아이를 보고(care) 있으라고 했더니, 우는 아이를 계속 빤히 보고(see)만 있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실화인 경우를 증언한다.

그나마 이런 현실은 다행이고, 병원에서 오래 근무한 간병인들 사이에는 “남편이 병석에 오래 누워 있으면 아내가 골병들고, 아내가 오래 누워 있으면 남편이 바람난다”는 식의 격언이 전해진다. 실제 암환자 이혼율을 보면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이혼율이 3~4배가량 높다.아픈 아내를 두고 바람피우는 것도 문제지만, 아픈 아내를 전혀 간병하지 않는 것도 문제인데 이는 크게 문제화되지 않는다. 반면 아내가 아픈 남편을 전혀 간병하지 않는 경우는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문제가 되고, 바람을 피운다면 이에 대한 비난은 남편의 바람에 비해 훨씬 격렬하다.

돌봄으로 다시 돌아와서, 암환자의 돌봄 비율을 보자. 암환자들의 간병과 관련한 통계를 보면, 남편은 절대다수가 아내에게 간병받지만 아내의 경우 남편에 의한 간병 비율이 낮고 셀프간병 비율이 높다. 2019년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의 공동연구 결과를 보면, 암환자가 남편일 때는 아내가 신체적으로 돌봐주는 경우가 86.1%인 반면, 아내가 암환자일 때는 남편에 의한 지원이 36.1%에 불과했다. 정서적 돌봄에서도 남편이 아내로부터 지원받는 비율이 84%인 반면, 그 반대는 32.9%에 그쳤다. 돌봄의 성별화, 비민주성을 단적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아픈 사람들을 인터뷰했을 때 성별에 따라 두드러지는 차이는 남성은 외로움, 여성은 돌봄이었다. 여성은 아파도 돌봄노동을 쉴 수 없거나 아픈데 돌봐줄 사람이 없는 것을 주로 하소연했다. 병원과 요양원에 입원한 경험에 대해, 때 되면 밥 나오고 집안일이나 돌봄노동을 안 해도 되는 ‘호사’, ‘사치’, ‘휴가’ 같은 단어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평등하고 정의로운돌봄민주주의

돌봄연구의 권위자인 조앤 트론토는 돌봄의 성별화로 인해 여성은 돌봄에 예속돼온 반면, 남성은 돌봄에 대한 무임승차 특권을 누려왔음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남성생계부양자 모델 안에서 가족 내 돌봄은 다시 해석돼야 한다고 본다. 아버지가 돈을 벌어 와서 어머니가 집에서 살림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돌봄노동을 수행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밖에 나가서 돈을 벌어 올 수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기업이 노동자들을 먹여 살리는 게 아니라, 노동자들이 기업을 먹여 살린다는 인식의 전환처럼 돌봄에 대한 사유 또한 민주적인 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오랫동안 페미니스트들은 돌봄 자체를 다시 사유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돌봄윤리에 관한 이론을 전개한 미국 철학자 에바 키테이는 아동, 노인, 아픈 사람, 장애인 등 취약한 일부 사람들에게만 돌봄이 필요한 게 아니며, 인간이 비의존적 존재라는 것은 조작된 신화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인간의 의존성은 ‘특수’가 아니라 ‘보편’이고 ‘정상’이라고 말한다. 즉, 인간은 누구나 언제나 돌봄이 필요하며 생애주기나 개인의 상태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내용과 정도가 평생에 걸쳐 조금씩 변화할 뿐이라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돌봄으로 빚어진 생명체다. 인간이 모태에서 떨어져 나온 이후, 음식과 공기가 있어도 돌봄이 없었다면 생존은 불가능했다. 인간이 타인의 도움 없이 살아가는 게 독립이라는 것은 ‘왜곡’이다.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은 존재, 독립적인 강한 자신이 되어 각자도생하라는 것은 어디서 온 메시지일까? 이전 원고에서 제시했던 ‘아픈 몸’이 기본값인 사회, 돌봄이 공기처럼 흐르는 사회라는 것은 인간의 상호의존성을 인정하는 사회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과 돌봄이 필요 없는 ‘독립적’인 사람을 나누는 이분법을 벗어날 때, 그러니까 모든 존재는 돌봄이 필요하며, 필요한 돌봄의 형태와 정도가 다를 뿐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돌봄민주주의 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사회정치적 의제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로 돌봄의 사회화 관련 논의가 강화되고 있다. 돌봄의 사회화가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돌봄의 성별성이 깨지지 않는 한 돌봄의 사회화 또한 한계가 명확하다. 그런 점에서 돌봄의 성별성이 깨질 수 있는 일상의 혁명을 기대한다. 일상이라는 것은 지배 전략이 가장 세밀하게 작동하는 공간이며, 동시에 저항적 실천이 적극적으로 펼쳐질 수 있는 공간이다. 미시권력의 행사와 그에 저항하는 개인이 역사를 쓰고 실천하는 장소인 일상에서, ‘돌봄의 비민주성’을 해체하는 ‘혁명’이 이제는 발화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나는 기울어진 성별 운동장에서 기존의 남성성으로부터 이탈하겠다고 결심하는 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성차별의 주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남성들, 성폭력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일상의 작은 행위도 성찰하겠다고 선언하는 남성들 말이다. 이들이 성차별과 성폭력 등 무엇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넘어서, 돌봄노동에 무임승차하는 특권을 벗어던지겠다고 한다면 어떤 변화가 시작될까. 한국은 남성생계부양자 모델이 깨진 지 오래됐고 맞벌이 부부가 증가했음에도 성역할이 강고한 탓인지 외벌이와 맞벌이 남편의 가사노동 시간이 5분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이런 분위기를 뚫고 돌봄노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몸으로 남성들이 ‘진화’한다면, 돌봄의 민주화는 가속화할 것이다. 이들이 돌봄민주주의를 함께 완성해나가는 주요한 한 시민주체가 되리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질병과 돌봄위기 담론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소위 고독사(무연사)를 보자. 고독사의 경우 대다수 통계에서 남성 비율이 70~80%로 압도적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와 달리 50대 남성의 고독사 비율이 높다. 이를 연구한 보고서들을 보면, 대개 남성들이 조기퇴직 후 가족 구성원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져 고립되는 부분이 많다고 진단한다. 은퇴 뒤 직장 내 관계가 끊어지면 관계의 빈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가족 돌봄 경험의 부족으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계기가 적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고독사를 가족의 책임으로 연결지어서는 안 되며,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돼야 한다. 분명한 건 돌봄의 성별성을 해체하는 것은 남성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확장할 것이라는 점이다.

현대사회에서 돌봄은 귀찮은 것, 피하고 싶은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강하지만, 사실 인간은 돌보는 행위를 통해 자신을 확장하고 타인에 대한 연대감이 깊어지기도 한다. 만약 인간됨이라는 것을 규정할 수 있다면, 인간은 돌보는 행위를 통해 좀 더 인간됨에 가까워지기도 할 것이다. 가족뿐 아니라 타인을 돌보는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지 못한 사람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것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반면 돌봄에 익숙한 사람은 가족이든 이웃이든 환대받는 사람이 될 확률도 커진다. 민주주의는 결국 인간들이 서로 의존하고 의존받는 관계에 대한 문제를 빼고 설명할 수 없고, 나아가 돌봄의 민주주의 또한 모두의 평등과 정의를 위한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 여성, 평화, 장애 관련 운동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탈식민페미니스트. 국제 현장 연대 활동에서 건강이 손상된 뒤 투병 경험을 정치사회적으로 접근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를 썼다. 공저로 <라피끄: 팔레스타인과 나> <비거닝> <포스트 코로나 사회>가 있다. 신생 단체 다른몸들에서 활동 중이다. 아픈 몸을 둘러싼 사회·경제·정치적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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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댓글 4

• 유기섭6분전

  것두모르니... 꼴보이기 싫으니까.. 아님 꼴두보기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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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흭7분전

  아파도 아프다 할수도 없는게 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들 ..공감부분 물론 남편이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건 알지만 엄마는 퇴근이란게 없음.. 오직 아이가 다 클때까지 퇴근없는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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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8분전

  길지만 공감되는 기사네요. 오랜만에 좋은기사 봤습니다.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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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pkr12분전

  아픈 사람 간호하러 병원엘 가야지 환자에게 커피 마시고 싶다. 집에 가면 뭐 해 먹고 싶다 등 여성 힘들게 하고 오히려 돌봄을 받으려 입원한 아내 한테 가는 철딱서니 남편, 이 화상아~ 취급도 못받고 양복 입고 집에 가거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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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16분전

  제가 늘 생각하는 부분ᆢ 49세인데 제가 아프면 이혼하고 혼자살고 싶네요. 50인남편 제가 아파도 반찬이 어떻느니 청소가 어떻느니 자기를안챙긴다느니 하면서괴롭힐게 뻔해서요. 돌봄은 아무나하는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은 성품과 희생과 사랑을 갖춘사람만이 아내를 혹은 남편을 혹은 아이들을 혹은 부모를 돌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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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희16분전

  비혼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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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18분전

  공감~ 친구네 엄마가 입원했는데 아버지는 혼자밥해먹기 싫다고 병원에 밥먹으러 가는 아버지를 흉봐서 모두 웃었는데 남자들의 대부분은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생활자립능력도 떨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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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22분전

  이래서 "시집 안가면 나중 나이들어서 어쩔려구?" ... 여자에게 하는 협박이 구라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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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23분전

  뿌린데로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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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뿐걸27분전

  시어머니 아프신것도 슬프고 신경쓸일도 많은데 시아버지 밥차려드려야하는 걱정까지~~~~ 그냥 병실같이 계시면 식사도 해결되고 어머님도 위안되고 좋은거 아닌가 싶은 경험이 오늘 부쩍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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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jiiiehjiili29분전

  오죽허면 ~ 남자는 38선과 집안 울타리만 지키키면 그게 고마운거임.^^ 그것도 못허면 사람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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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34분전

  그래서 남자들은 엇따 써요?뭐는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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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jeinpa39분전

  나도 둘째 낳고 조리원 있을 때 남편에게 제발 오지 말라고 했었다...혼자 있는게 세상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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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재41분전

  너~~~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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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인생44분전

  보호자라고 오셔서는 뒷짐지고 다니는분들 많다 그리고 환자분이 남편을 챙기느라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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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46분전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병원비는 고스라니 내 몫이고 오히려 낚시가는 남편 본인 몸 아프면 밤새도록 괴롭힌다 이런 사람이 동생이 아프면 안절부절 하고 병원비 일부를 준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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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5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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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온57분전

  병원에서 오래 근무한 간병인들 사이에는 “남편이 병석에 오래 누워 있으면 아내가 골병들고, 아내가 오래 누워 있으면 남편이 바람난다”는 식의 격언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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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1시간전

  정말 공감이 팍팍간다 수술하느라 입원했을때 맨날와서는 핸드폰만 보다가 간다 집은엉망이고 퇴원해서 실밥도못빼고 밥하고 청소하고 아이 학교보내고 정말 왜 살아야 하는지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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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려하기1시간전

  몸살나서 누워있는데 남편이 밥ㆍ집안일자기가 한다고 하면서 ~~어디있냐? 어떻게하냐? 계속묻고 한숨만쉬길래ᆢ그냥 아픈몸이끌고 일어나서 내가 다하고 누웠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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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1시간전

  저는 2년간 아내 돌보미(부부간에 돌보미란 용어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임) 하다가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낸지가 5개월 되었어요.. 입원 3박4일을 34회 다니는 동안 1회만(두딸이 아들집에 다녀 오라고해서) 빼고 33회는 제가 지켰습니다. 병실에서 보면 물론 오지않은 분이 있긴 했어요. 기사처럼 그런거는 보지 못했어요. 자식들이 돌보는것 보다는 부부가 편하지 않을까요? 물론 조금 힘이들긴 하지만 평생을 같이 살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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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mas1시간전

  조리원에 있을때 ㄴㅍ 와서 누워있고 출산 일주일도 안 된 나한테 먹을 거 없냐고 지 일하고 와서 힘들다고.. 오지마 !!! 십년 다 돼가는데도 그때 기분 못 잊음. 둘째는 아무도 입실 못하는 조리원 감. 이러니 ㅎㄴ 소리가 안 끊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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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zisu20011시간전

  다 그런 건 아니랍니다. 저런 경우는 극소수랍니다. 무슨 기사가 다 저러는 것 처럼 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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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슬란1시간전

  여성들은 남자의 됨됨이를 안보고 돈과 얼굴보고 결혼했으니 당연 아프면 딴짓하는게 아닌가~어디서 성질 더런 넘을 데리고 와서 매력이래 놓고 나중에 딴소리 하는가 자상하고 차칸남자가 재미없어? 그러니 두드려 맞고 사니 못사니 하는 거다 술담배 안하고 목소리 조곤조곤 하고 절대 폭력안쓰고 가정일 잘 도와주는 남자가 최고다 돈 좀 번다고 다가 아니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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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많은나무1시간전

  병동에서 근무하는데요 남자분들 병원에서도 집에서 하던행동 그대로 합니다 직원이 본인 부인인줄 알아요 막말은 기본이고 본인위주로 모든걸 해주기를 바라죠 부인 보고싶다고 하고는 전화오면 윽박지르고 무시하고 남자들 정신차려야 해요 반대로 여자환자분들 아파도 집걱정에 남편걱정입니다 남편 면회오는거 싫어해요 지금은 면회 자체가 안되서 다행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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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fkd1시간전

  감동받은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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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ㄴ1시간전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망할놈의 남편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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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1시간전

  딱 내 얘기 에효 아프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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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일어나피곤한새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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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우1시간전

  뭐 이딴 글을 싸지르냐. 사람마다 다른거지. 일반롸 시킺 말고 그걸 성별화해서 여잔 어쩌고 남잔 어쩌고 하지마라. 성별떠나 사람마다 다른거다.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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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스1시간전

  우리 엄마도 입원했을땐 딸 찾지 남편 안찾더라고요 아빠와계시면 밥창겨줘야 한다고 신경쓰인다고요 .. 오히려 병원에서 밥준다고 편하다며 ㅋㅋ 이주 입원하신동안 되게 즐거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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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희1시간전

  속담에 남자는 아내가 있어야 오래살고 여자는 남자가 없어야 오래산다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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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 Tomorrow 인간 멸종 시작1시간전

  ● 잘 아플 권리 성별에 따라 너무 다른 현실의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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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색조1시간전

  자업자득 입니다 자식은 품에 안길때 가 자식이요 마누라는 내가 잘해야 나에게도 잘합니다 그러니 있을때 잘하세요 인생은 잠간 시었다 가는 거에요 어느세 70~80십 저승도 못가고 양노원 신세 지면 비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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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유민1시간전

  60 넘으면 각자 졸혼이든 이혼이든 혼자사는게 정답이다 서로 부족한걸 채워주는게 아니라 바라기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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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로1시간전

  한국 남자들이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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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둥맘1시간전

  요즘 젊은이들이 시집안가는데는 다 이유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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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다맘1시간전

  코로나 터지기전에 어깨 회전근으로 수술후 울 아이하는말 ㅡ 2단행거가 무너져서 냉장고문도 안열린다는데 퇴원해서 집이라고 가보니 완전 폐가되있더군요. 유기견2마리 사료그릇도 비어있고 재활운동이라 생각하고 치운기억 나네요. 모두가 아프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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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지아1시간전

  아파도 아무도 대신 해주지 않아요. 손하나 까닥 안하는 남자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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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청춘1시간전

  병원에 입원한 늙은 아내에게 커피믹스를 타 달라...는 인간. 교감능력 없는 짐승 아닌가? 난 60대중반의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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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쇠1시간전

  남자 여자 남자 여자 그렇게 생각하지마시고 사랑하는 사람 약한사람 나에게 꿈을 주는사람과친구로 생각하며 아끼고 사랑합시다. 나와 가족고 사회와 모든생명이 귀하고 귀하게여기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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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냥달려1시간전

  댓글들 보아 하니 그량 혼자 살아라 후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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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이1시간전

  세상엔 상식으로 이해안가는 일이지만. 병원에서 근무하며 본 일이다 남편이 저녁식사 시간마다 와 누워있는 아내의 저녁식사를 먹고 간다.. 어이가 없어서 요양사도 간호사도 할 말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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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dgj by ffghhg2시간전

  고추만 가지고 있으면 뭐해. 쓸모없는 인간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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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풍노도2시간전

  좋아요 백개 찍고 싶은 기사다... 돌봄이 가족관계의 모든 것이다. 돌봄이야말로 사랑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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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다람쥐2시간전

  바로 제경우네요 남펜퇴직후 연이은 암수술..간병과 뒷바라지는 나혼자의몫이었고,그러다보니 내가 아파요. 막상 내가 아파도 남편은 강건너 불구경 이구요. 아픈사람 버릴수없으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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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이꾸이2시간전

  ㅋㅋ엄마 대상포진으로 2주 입원해있었음 내가 그당시 취준생이라 내가 전적으로 집안일하고 엄마한테 매일가서 간병도왔음 ㅋㅋ아빠? 남동생? ㅋ 잠시와서 바람처럼 가드라ㅋㅋㅋㅋㅋ어이상실이었음 특히 아빠는 ㅋㅋ환자복입은채로 외출하게해서는 음식하고 가라더라 ‥‥ 미친줄 하늘이 괘씸해 했는지는 몰라도 엄마퇴원 일주일뒤 이번엔 아빠가 대상포진으로 입원했음 엄마가 간병했지ㅋ 참고ㅡ우리엄마 일평생 맞벌이였음ㅋ 집안일 혼자다했고 ㅡ우리가 도왔지만 진짜 징글징글한 아빠는 지금껏 손하나 까닥안하고 어쩌다 머하면 생색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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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i2시간전

  병원에 있을때, 할머니들 누워계시면서 영감님들 오면 편히 쉬지도 못하드라.. 밥 잘 먹었는지부터 다 챙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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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내2시간전

  평생 술과 결혼한 남편에게 그러다 아프면 절대 병간호 해주지 않을거라 했는데...결국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젊어서 밖으로만 돌고 돌고 지금도 돌고 있는 남편과 인생 후반기는 같이 살지 않을 결심을 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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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f982a87742시간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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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loe2시간전

  이걸 어찌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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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e2시간전

  세상은 바뀌겠지요 그게 너무 천천히 바뀌지만 기독교만 없애도 빠라질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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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2시간전

  예전 엄마들이 네 아빠보다 난 하루 더 사는게 소원이다란 말을 괜히 한게 아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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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세상2시간전

  간병인들 사이에는 “남편이 병석에 오래 누워 있으면 아내가 골병들고, 아내가 오래 누워 있으면 남편이 바람난다”는 식의 격언이 전해진다ㅡ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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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엄마2시간전

  아주아주~~공감!!!70~80대세대도 그렇지만 나같이 40대도 아주 공감가는 문제다. 나 5년전 갑상선암수술때는 병간호는 바라지도 않았다(당연히 출근해야하니까~) 딸래미나 나없을때 챙겨주라했쥐~! 내가 전업주부다보니 남편혼자 애보는건 처음이라 병원에 수술받고 누워있어도 쉬는게 쉬는게 아니더라~게다가 입원절차밟고 수술예약비인가 결제할때도 영수증 보며 "뭐가 이리 비싸~" 퇴원하고 온 날도 친척들이 수술했다고 봉투 받은거 가지고 자꾸 얘기하길래 쫌 짜증스럽게 통화했더니 화를 막내며 밖에서 일하다 집에와 소리소리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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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지은2시간전

  그래서 우리아빠는 안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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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맘♡2시간전

  나도 애들 크면 혼자 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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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2시간전

  공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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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나무2시간전

  투병 아내에게 밥 시중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K-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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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2시간전

  여자들 입원하면 남편이간병못합니다 저 암으로개복수술하고 고통스러워하는데도 옆환자보호자 에게 눈길주고 있더이다 남들에겐 아내간병한다 온갖유세는 다,떨면서 어쩜 늙어갈수록시모랑 똑같은지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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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2시간전

  조용히 쉬고 싶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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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하늘2시간전

  지금의 삶이 전부가 아니란걸 알면 후회하지요 책임질 짓 했음 책임져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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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2시간전

  흐흐. 참 지금의 현실 몰라도 너무!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의 소리 여성상위 시대에 감히 어떤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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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도리2시간전

  글을 읽다보니 서글프네요, 내내 시모간병하고 살만하다싶음 남편간병하다 골병들고 늙고 병들면 난 누가 돌보나! 요즘 자식들에겐 기대할수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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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2시간전

  여자수명이 남자보다 훨씬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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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rimi23512시간전

  애를 보라하면 TV보면서 애를 눈으로만 본다거나 병간호 해주러와서 신문보고 책보고 커피 마시고 폰 보다가 자는 모습 저희 남편한테도 많이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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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2시간전

  억울해 하지말고 여자들도 남편 아프고 암에 걸리고 병들면 버리고 다른남자 만나라 멍청하게 남편 병수발 들다 골병들지말고 요양병원 가라고 하고 본인들 인생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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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엘2시간전

  유럽의 진짜 페미니스트들이 들으면 웃겠다. =_= 가족끼리 도왔으니까 아버지가 돈 벌어오고 어머니가 가정살림을 할 수 있었던 거지. -_-; 어느 쪽이 더 중요하냐가 아니라 둘 다 중요한 거다. 성평등을 여성군림으로 착각하고 있으니. 쯔쯔. 그리고 무임승차? 그럼 병원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냐? 누군가는 돈을 벌어오고 있으니 돌볼 수 있는 거잖아? =_= 밥 안 먹고 나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프다고 생활비가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아줌마들이 생활비 벌어오는 걸 자신의 역할로 안 여기는 것도 좀 깨닫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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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경2시간전

  빙고.. 받는사람 주는사람 정해진삶 사랑은 희생이라.. 사랑 않고 욕심만 내서그렇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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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klp2시간전

  암투병으로 고생하는 아내에게 밥차려오라는 패륜남편도 있었음 심지어 평생 맏벌이였음 이기적이고 착취가 몸에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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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2시간전

  나입원했을때 병원반찬이 정말 맛있었다.식사시간마다 옆자리 어머님들께서 한결 같이 이런호강을 앉아서 받아보네...정형외과라 부서지고 찢어지고 꼬매고..그래도 그걸 호강이라고 하시드라...아침에와서 저녁에 가는 남편분은 정말..있다..참.....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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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쥬나라2시간전

  내가 아프면 남편 은 산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아마도 내가 중병걸리면 케어는커녕 혼자 즐기고 싶어 산으로 들어가 살것같아요 남편은 날 돌보는 사람이 아니니까 ... 몇년전 친정엄마 2년동안 집에서 1등급 와상상태인 친정엄마를 캐어해보니 넘힘들어 자식들한테는 요양병원에 보내달라했어요 형제들끼리 의논해서 돌아가면서 가끔씩 들여다봐주면 된다고 했어요 자식들한테 짐이 되고 싶지않네요 근데 남편이 내곁에 없으면 서운한 맘에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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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구2시간전

  환자가 손끝이라도 움직일수있으면 자기가하는게 원칙이다 아파서 마음 고생 금전적고생시키는거만해도 미안한데 간병까지바라는거는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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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천🌸3시간전

  세상은 변했다ㆍ남자들도 가사노동 나눠하고 요리도 하고 그러니 아들이설겆이하고 가끔 밥하는거 뭐라 하지마세여 어머니들 며느리도 친정가면 귀한 딸이에여 아내가 아프면 남편이 아내 돌봐주고 가사일 할수 있을정도는 돼야됨 요즘 은 남자도 밥잘하고 집안일 잘하는 사람 많은대 못하게 하는 시모들은 좀 사고방식좀 고쳐야 됩니다ㆍ 음식잘하는 남자 집안일 잘도와주는 남자 창피한게 아닙니다ㆍ어느날 아내가 아프면 본인도 끼니 해결할수 있을만큼의 음식만들수 있고 청소 빨래 정도는 할수 있어야 합니다 엄마들이가르쳐야함ㆍ장가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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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웅이3시간전

  남자는 돈버는 기계라네? 기계가 고장나면 버리지만 남자는 나이들면 혹이라네. 여성들이여 가슴에 두손모아 생각하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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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뚜렁깡패3시간전

  엄마는 슈퍼맨~~~아푸지 말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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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변3시간전

  남자들도 나도 남자고 나이먹고있는데 돈번다고 유세떨지마라. 아침에 일어나서 애 밥먹이고 집안일하고 자녀들 에스코트하고 학원숙제하고 준비물챙기고 밥해먹고 등등. 일주일만 해봐라. 그냥 출근하는게 행복하다 그리고 요리도 할줄알고 설거지 빨래 청소 다 할줄알아라 나이먹으면 점점 힘들어진다. 챙겨버릇하지말고 당신들이 할줄알아야 기사에 나오는 80대 노인네처럼 짐짝되는 인생이 되지않는다. 새겨들어라 이만 5시30분이라 밥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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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903시간전

  아내가 아프면 지들 뭐먹는지 그거 걱정만 하는 일부 남자들이 있지. 그리고 운동을 안해서 아프다느니 연약하다느니 속 뒤집어놓는 소리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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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키다리3시간전

  여성에게 남성은 굳이 필요한 존재는 아닌 것 같아요. 세월이 갈수록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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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전

  늙어 죽는순간까지 본인위주의 생각과 그 작은우물안이 다란식의 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아니 모르고살다죽는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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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주권3시간전

  소설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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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비우자3시간전

  엄마는 가족이 안오는 게 더 편하게 쉴 수 있다. 죽을때까지 끝나지 않는 가사일, 가족이라는 굴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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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냇물이흐르는3시간전

  고독사는 거의 남자.. 자기 밥 안차려먹어 죽는 경우도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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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3시간전

  아들키우는 한국 엄마들이여 조기교육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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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애3시간전

  부모님을 통해 절실히 경험한 바 있습니다. 엄마는 쓰러질 정도로 힘들었는데 아버지가 입원 하셨을테는 온전히 자녀들 몫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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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y3시간전

  아들교육 잘 시켜야한다 우리들의 아버지들처럼 되지않게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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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청춘을응원합니다3시간전

  늙어면 부부가최고란말!! 옛날옛적말인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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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샘3시간전

  몸바쳐 간병하는 남편들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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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니3시간전

  남자도 똑같이 대접해줘한다. 남자들이 대단한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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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피고니3시간전

  남편이란 인간 갱년기가 왔는지...내 속을 하루가 멀다 뒤집더니... 속병이 걸려 검진 받았다니 위암이라 해서 수술 받았다. 수술 받으러 입원하는 동안 아이한테 간병해달라 하고 병원 근처에도 못 오게 했다 얼굴 안 본 10일 동안 암이 싹 다 낫는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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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세상3시간전

  공감합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어른이든 청소년이든 타인에 대해 돌봄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겠네요. 이글을 읽고 나도 가족을 더 돌봐야 하겠다. 돈벌어오는 남성이라고 목에 힘주지 말아야 하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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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요3시간전

  아내가 아프면 남편이 바람 나? 이혼? 그 통계 근거 있나요? 비논리적 지엽말단적 편협한 글. 이 글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조중동에서는 이토록 단정적인 글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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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옥3시간전

  남자는 마눌이 있어야 오래살고 마눌은 남자가 없어야 오래산다 왜 짐이니까 똥짐 똥짐똥짐 얼마나 무겁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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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3시간전

  남편이 간병하면 같은 병실 쓰는 다른 환자들도 고역이다. 밤에 드르릉 코 골고 자지, 낮에도 눈치없고 전화질 해가며 떡 버티고 앉아 있어 같은 병실 여성 환자들이 매우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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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현3시간전

  공감..우리 부모님만 봐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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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옥3시간전

  요즘세상에 맞벌이 안하는집도 있나요?새삼스럽게 오히려 여자가 돈은더잘번다 남자는 요즘세상에 별로 제 밥벌이나하면다행 남자가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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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미3시간전

  혼자가 쵝오다~ 같이있으면 짐덩어리란 말이 딱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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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자3시간전

  남편이 아프면 아내는 골병들고 아내가 아프면 남편은 바람핀다. 참 와닿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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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az3시간전

  남편이 중병들면 아내는 등이휠정도로 간병하고 팍~늙고 골병만 남는다 아내가 병들면 집안일 식사준비 모든걸 다하고 병은 셀프케어해도 그런데도 경제적으로 손해를 끼친다 던지 하나 하나 불평을 늘어 대는 스트레스에 결국 잘못되는수가 많더라 특히 한국나이든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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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독충박멸3시간전

  남자가 돈 버는 건 생각 안 하나? 맞벌이라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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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adamia3시간전

  이런 폐단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나도 모르게 사회악습에 세뇌가 되어 당연한거 아니냐며 살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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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니4시간전

  울집 남편 돈 벌어 온다는 구실로 평생 손하나 까딱 안하고 산다 겉으로 욕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쌍욕하고 산다 주말에는 밖에 한번 안나가는 xx끼 지쳐서 그러든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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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선4시간전

  나도 병원에 2인실에 입원해있는되 영감,아들 2명이 자고가니 옆에보호자미안해서 제발 오지말라고해도 오니 정말싫었다 입원7일 동안만이라도 조용히 편케있고 싶었지만 참, 남자는 철없는 사람이많다 늙은여자는 노인병원이 천국같다 내친한사람은 그곳에간병원인하고 좋아지냈다 둘이마누라죽고 결혼해서 살고있다 종종이런일 있다 위에글 다 맞는 말씀이다 한국에 70살넘은 남자들 참 모자란다 그러니 딸들은 결혼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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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누나4시간전

  아무 도움도 되지 않으면서 자신의 죄책감 들려고 가서 옆에 앉아 있기만 하면 사랑인 줄 아나? 아픈 사람한테 간식 수발 시키고 퇴원후 마누라가 나를 위해 해야 할 음식 나열하기... 기가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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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4시간전

  일단눈치가 없어요 혼자 돌본다고 하는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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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숙4시간전

  여자가아프면 남편이도움해결할줄모르는 남편들 남자아프면 이것저것음식 준비이지만아내가 필요해결됨 그래서 남편들은 아예 밥먹고 똥싸고 잠자고 역할밖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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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파구리4시간전

  기사 안읽고 댓글 답니다 당연히 애인이 생겼으니 그렇겠죠 제말이 맞죠??? 에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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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4시간전

  그래서 좀 가르쳐야 된다 애기들도 주말만큼은 반찬만드는거랑 설거지에 자기방이라도 청소시키고 그래야 혼자살때 걱정이 안 됨 이게 안되면 전방위 돌봄임 또 부부끼리도 맞벌이나 외벌이나 분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시켜야 됨 자기를 위해서도 위해서지만 가족을 위해서라도 다 하지말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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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알아빠4시간전

  남자어르신들은 살아온세월 때문인지.. 잘 못 하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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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흥손4시간전

  케바케임. 이전에 관계가 좋았던 부부는 한쪽이 아파도 병간호 잘하고 이전에 관계가 안좋았던 부부는 한쪽이 아팠을 때 역시 안좋더라. 페미의 남녀 가르는 기사 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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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업4시간전

  그뿐일까요? 장애를 가진 자식들도 대부분은 엄마가 끝까지 돌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가여워요 이런 분들은 나라에서 지원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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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4시간전

  간병인으로 충분하다. 늙고 일할 줄 모르는 남편은 정말 짐덩어리다.. 남편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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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4시간전

  시댁친정!! 모두에게 들어본 말~ "제발 안오는게 도와주는거야" 공감백퍼! 나또한 한말....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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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장자4시간전

  늙으면 각자 살아야함. 서로 잘 돌보면 모를까. 늙어서까지 마누라 밥시중, 빨래시중 하게 하려면, 졸혼이든, 이혼이든 하는게 맞음. 물론 아내들도 경제력을 갖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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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간전

  여자가 아프면 간병은 커녕 이혼률이 높아진다잖아 진짜 스레기같은 족속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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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그리고 열매4시간전

  좋은 글..신선하게 읽었어요..돌봄의 보편화..여성에게 강요하지 말고 ,..의존하는 관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지금까지 딸 며느리들의 희생이 은근히 당연히 되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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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맨4시간전

  제발남성꼰대들 정신차립시다 나도남자인데 울아버지보면 답답하고 울화가치밉니다 남자들꼰대님들 해외여행 가면 외국남자들하는거좀보고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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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면감사할일이생긴다4시간전

  현대사회에서 돌봄은 귀찮은 것, 피하고 싶은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강하지만, 사실 인간은 돌보는 행위를 통해 자신을 확장하고 타인에 대한 연대감이 깊어지기도 한다. 만약 인간됨이라는 것을 규정할 수 있다면, 인간은 돌보는 행위를 통해 좀 더 인간됨에 가까워지기도 할 것이다. 가족뿐 아니라 타인을 돌보는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지 못한 사람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것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반면 돌봄에 익숙한 사람은 가족이든 이웃이든 환대받는 사람이 될 확률도 커진다. 민주주의는 결국 인간들이 서로 의존하고 의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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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4시간전

  점차 달라지겠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르다고 이야기 하잖아 50-60대는 어쩔수 없음 이런 기사로 말들로 그들을 어떻게 바꿀건데 그렇게 살다가 가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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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4시간전

  평소에 집에서 왕대접받아서 그버릇 못버려 아내가아파도 병원에까지가서라도 대접을받고싶었나 답이없다 사람고쳐서 쓰는게아니나보네요 커피나간식을 챙겨줄수밖에없을정도로 아내가 남편의권위의식에 습관이된거같네요 씁쓸하네요 그걸또 먹어? 지가챙겨먹지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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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4시간전

  사람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남자는 금성에서 왔고 여자는 화성에서 왔기 때문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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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정4시간전

  늙으면 누구나 다 아프다 긴병뒤에 착한 효자는없다 돈이 최고다 그런데 난 돈이 없다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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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쉬케4시간전

  수술하고 누워있는데 술잔득 먹고 와서 결국 환자인 나는 간병인베드에 남편은 침대에서 자고 간호사선생님 체크하러 오셨다 다시는 오지 말라고 ㅋㅋㅋ 절대 아프지 말자 남편 현재 뇌출혈로 18년 돌보고 있다 빌어먹을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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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4시간전

  매우 좋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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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zy4시간전

  맞는 말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그리고 60대 이상에선 기저귀 갈아줬던 남편들 극히 드물다★ 물론 지금 2030들은 다르지만 지금 병원에선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할배가 입원했을 때 돌보지 않으려는 할매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황혼이혼과 비슷한 정서반응을 보이며 그러나 인과응보라 여긴다★ 우리나라 할배들은 그동안 좋은시절 보냈다 박정희 잘 만나 떵떵이며 지금도 큰소리 치며 두집 살림할 재산도 불리고 눈치 안보고 떡도 치며 30년 일찍 태어났으면… 눈치 안보고 30년 늦게 태어났다면… 빅사이즈라 가만있어도 안기는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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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한 하루4시간전

  우리집은 이와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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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할매4시간전

  맞아맞아!!!!늙은남자들도 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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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4시간전

  양복입고 병원 출근하는 것도 마눌이 옆에 없으니 자기가 외로워서 그러는 이유가 클꺼다. 환자 생각하는 마음이 절대 아님. 커피에 간식까지 환자인 마눌이 챙겨줘야되고 병 나으면 뭐해먹자(=뭐해달라) 자기가 받고 싶은거 얘기만하고 그러면서 자기 외로움 달래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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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4시간전

  맞는 말입니다. 남편이 간암이라 간병을 다 해 줘도 남편은 고마운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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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원4시간전

  남편이 아프면 아내는 지극정성으로 간병하지만 아내가 아플 때 남편은 병원가란 소리외에는..ㅠ..별 도움이 안되는 현실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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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멜로4시간전

  내가 아파 누워있어도 지 밥 차릴때까지 기다리는 50살 덜떨어진인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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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범도4시간전

  이런 문화가 바뀔려면 엄마들이 먼저 딸 아들 구분없이 똑같이 대해야 한다. 돌봄에 해당되는 일은 딸에게만 시키니 사회가 그렇게 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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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zy4시간전

  맞는 말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그리고 60대 이상에선 애 기저귀 갈아줬던 남편들 극히 드물다★ 물론 지금 2030들은 다르지만 지금 병원에선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할배가 입원했을 때 돌보지 않으려는 할매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황혼이혼과 비슷한 정서반응을 보이며 그러나 인과응보라 여긴다★ 우리나라 할배들은 그동안 좋은 시절 보냈다 박정희 잘 만나 떵떵이며 지금도 큰소리도 치며 두 집 살림할 재산도 불리고 눈치 안보고 떡도 치며 30년 일찍 태어났으면… 눈치 안보고 30년 늦게 태어났다면… 사이즈가 크니까 가만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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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수4시간전

  노인돌봄 문제 누구도 피할수 없는일 중요이슈로 다뤄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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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MAIL4시간전

  돈 받을때만 아들...... 온갖 궂은일과 부모 돌봄은 딸들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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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46707344시간전

  두고두고 다시 읽어볼 좋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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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zierer4시간전

  남자지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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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모사4시간전

  너무나공감된다 나도 얼마전 수술하고 돈생각안하고 1인실쓰면서 병원인데 휴양하고온느끼이었다 너무좋고 편했다 남자들이그맘을이해할까? 그게여자다 가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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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간전

  멀뚱멀뚱ㆍ쳐다보고ㆍ있느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것‥신경 안쓰이고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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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동메디칼4시간전

  이는 세대 차이 인듯합니다. 그리고 개인간의 편차입니다. 대부분은 병 간호 잘하고 있어요 이 기자분은 단편적인 부분만을 보고 기사를 쓴것입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조장은 황혼 이혼을 부추기는 것밖에 안됩니다. 썩을?????????몹쓸?/// 헛 지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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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문상전4시간전

  뭘 잘못알고하는야기같네 ㅋㅋ 한넘만잡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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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타4시간전

  솔직히 우리 어렸을때엔 흔한 풍경이었으나 요즘 저런 집구석이 ㄴㅐ주변엔 단 한곳도 없다 60년대기사를 배꼈쓴듯 남편들 쳐맞고 사는 시대에 무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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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연4시간전

  아픈 남편 만7년 넘었다. 올해로 8년차.. 죽을것같다.. 제발 이혼이라도 되서, 독거노인으로 돌봄 서비스라도 받고싶다. 이혼 할까말까.. 망설이지마라. 아프면 이혼도 안되고, 보살펴야 하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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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an4시간전

  남양주 시장은 일베들이 생산해 낸 말도 안 되는 허위정보를 믿고 있는 반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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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두현4시간전

  장모님병간호를 맏딸인 집사람이 했네요.여자는 여자가 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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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까리 파이팅4시간전

  암수술 입원을 앞두고 있는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너가 입원하면 우리 아들 밥은?" 내 어머니나 친구 어머니 보면 투병생활 하면서 집안일도 하고 자기 몸도 챙기고 하시더라. 멀리 있는 딸들이 도와주고. 결국 돌봄은 여성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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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샤다이4시간전

  남자는 한마디로 쓸 데 없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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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4시간전

  뇌졸증으로 쓰러진 아내 간병을 5년째 하고있어요. 여자만 간병잘한단 소리는 아닌것 같아요., 부부는 부부라서 더 편하게 잘할수 있지요. 아내나이가 지금55세안데,, 대.소변,목욕,운동보조치료,,,옷 입히고,벗기고 먹여주는 일,,, 처가는 일절 하나도 도와주지 않고요. 때론 열 받아서 이혼해 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요 .때로는 요양원에 보낼까 생각도 하고요,, 5년을 하루도 쉼없이 병원에서 간병한다는건 고통뿐이니까요,,, 남는 거라곤,허리 디스크에,요추,관절염, 어깨관절,고혈압,우을증,,,,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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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현4시간전

  그쪽 사람들 이 다 점령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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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초4시간전

  남자는 퇴직하면 여자에거 짐이된다 나도늙어가는데 삼새끼 밥차려 준다는것은 너무힘들다 60대 과부들이 복받은 여인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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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잎4시간전

  요양병원에 어머니 입원 중 아버지 매일 요양병원으로 출근~~요양병원에서 못 믿어서 매일 오느냐며 싫어 했음. ㅋㅋ 다 이해가 됨. 찾아가는 사람과 돌보는 사람 모두 이해가 됨. 요양병원 5인실 내 할머니 두목이 있다는 것도 ㅎ 잘 봐 달라고 먹는 것도 사주고 했음. 지나고 보니 병원내에서 잘 감시해야~~병실내 두목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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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손가득세상4시간전

  일주일전 어깨뼈 부러졌는데 남편은 제대후 30년만의 설거지라며 투덜 애들도 서로 미루는데 눈물이 났음 울면서 아플때는 말하기전에 해주지는 못해도 해달라고 하면 두말없이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서운하다고 했더니 이제서야 군소리없이 설거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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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4시간전

  어쿠 이해간다 나가도 짐 집에 있어도짐 잘 생각해봐라 왜 여자가 그러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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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타4시간전

  아픈 아내두고 바람핀 남편이나 아픈 남편두고 바람핀 아내에 대한 인식은 똑 같다 기자는 조선시대 통계만 봤냐 ㅋ 오히려 요즘은 남성보다 여성 존중이 더 강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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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라면4시간전

  정말 공감가는 글, 시어머니 병원에 계실 때 시아버님은 주위 식당가서 술만 드시고 어머님 속 긁고 멀쩡하면 식사 챙겨줘야 하고 안 오시는 게 도와 주는 것. 농사 일은 자식들한테 하라고 하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암 걸리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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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간전

  여자들은 애낳으러 가기전에 집청소다하고 첫애 먹을거 다만들어놓고 그러고도 걱정되서 여기저기 부탁하고간다 근데 남자들은 ? 애걱정은커녕 ㅡㅡ시어매들 내아들 밥은 ??이러더라 이러니 늙으면 집에서 왕따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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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4시간전

  세번큰 수술하고 와서 밀린집안일은 제가다했죠ㅡㅡㅋ웃픕니다..시어머니도 대수술하시고 시아버님 오시면 힘들다고 스트레스 받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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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산4시간전

  출산하고조리원2주갔다오니 집구석이 먼지가 뭉쳐 폴폴굴러다니더군요. 오자마자 신생아 눕히고 청소했습죠. 남자는대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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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소리4시간전

  남 들은 어떻게 생각 할지 모르지만 내 경우에는 아풀땐 여자는 화장을 하지 못해 초취한 모습을 남들에게 아니 남편에게도 보여주기 싫어서 못 오게 하더이다, 그러나 평생을 같이 살면서 초취해도 내 안사람 뭐든 수발을 들려고 해도 안 사람은 부담이 가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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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무가애4시간전

  "실제 암환자 이혼율을 보면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이혼율이 3~4배가량 높다." =⟩이 통계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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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4시간전

  이제 여자들(나이에 관계없이)도 적극적으로 말로 표현합시다. 애매하게 말하여 남자들이 알아주니 못 알아주니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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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lakd4시간전

  사람 나름 아닐까요? 나보다 내 남편이 병간호 더 잘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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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ewrysie4시간전

  마음대로 아플수가 없어요.. 아파도 해야하는 집안일,,, 돌봐야하는 가족들... 그러고보니... 아파도 내 시간은 포기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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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학4시간전

  적당히살고가자. 온갖추한거다보면서오래살려고발버둥치는사람들보면 진짜딱하다 딱78세까지만살면젊은사람들한테폐끼치지않고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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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4시간전

  웃기지마라.. 나 혼자살고 있는 지 몇십년 되었는데. 집안일 혼자 다하고 아프면 병원가고 혼자 견뎌내는 데에 익숙해져서 괜찮다.. 뭐든지 적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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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공주4시간전

  그 이유중 하나는 부모로부터위 양육환경이 아들, 딸을 차이라는 변명하에 차별적으로 키워진 탓도 있을겁니다. 아들을 잘 키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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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erved-honor4시간전

  . . . . 글구 중요한건 누가도 얘기했는데.. 말로는 옆에서 근사하게 치장해도 . . . 실제 행동해주는 남편 아들이 없음,,,, 그러나 딸은 그렇지 않다고,... ㅎㅎ,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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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䭱5시간전

  여자가 아이 를 성역할에 따라 차별하면서 키우니 이렇게된겁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남자가 갑자기 튀어나옵니까? 부엌에는 얼씬도 못하게 키우니 이런 현상이 사회문제로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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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숙5시간전

  남자는 정년 퇴직이 있지만 여자는 늙어 죽을때까지 가사노동에서 손을 떼지 못합니다! 그래도 돈 벌어 온 유세를 평생합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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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k5시간전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제발 병원에 오지 말라고 선언했다. 아버지는 화내는 어머니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서운해하셨다." 결국 아버지로 대표되는 남자는 간병을 잘 하기 어려운 종족이고, 어머니로 표현되는 여자들은 돌봄에 있어서 유능하다는 얘기군요. 동의합니다. 그것이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대개 남자들은 " 매일 아침 양복을 입고 어머니 병실로 ‘출근’하셨다. "에 해당되는 것이겠지요. 거기에 더하여 "어머니는 아버지의 간식이나 책을 빠짐없이 챙기는 날이 이어졌다. " 환자를 불편하게까지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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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사로운가득한날5시간전

  딸이 아프고 ㅡ뇌종양 진단 그리고 내가 아프니 공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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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폭스5시간전

  졸혼이라는 명목으로 늙은 남편 버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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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맘5시간전

  참 좋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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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갈비뼈엄마5시간전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기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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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희 : )5시간전

  시어머님 디스크 수술후... 내가 간병을 했었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 며칠만 좀 고생하고 거동이 가능해져서 도와드릴만은 했음... 근데 정작 남편인 아버님은 일주일동안 딱 두번 얼굴 비추고, 아들은 그마저도 내가 화를 내서 와서 몇번 기웃거리다감. 어머님은 그때 엄청나게 속상해 하셨고 며느리인 나에게 이래서 여자들이 아프고 나면 이혼을 많이 한다는 그런 하소연을 하셨었지.... 진짜 치사한 남자들....맨날 밖에서 의리의리 말만 나불거리지... 정작 제일 중요한 가족들은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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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5시간전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하며 그 차이로 인해 무조건적인 남여 평등은 실현시키기가 어렵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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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복5시간전

  남편분들이여? 건강하실때 부인분께 잘해드리세요, 돈있을때 부인분께 아끼지 마시고 쓰세요, 이세상 여러분 부인님들이 최선의 보석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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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뜰5시간전

  우리나라 50대이상의 남편들 집안일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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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경5시간전

  한국여성 절대다수가 남편복이 없어요 없어도 지지리 없는 것이 열 가정에 여섯은 폭력가정이고 폭력가정 반 이상은 생활비도 안 주면서 폭력쓰고 폭력가정은 아내만 폭력하는 게 아니고 자녀까지 폭력합니다 이런 괴물같은 남자를 누가 만들었나 바로 한국여자들이 만들었어요 에미들이 딸은 냉대하고 아들만 잘났다고 떠받든 결과물이니 옆이 행복해야 자기도 행복한데 에미들이 아들에게 형제 위해 희생, 헌신은 가르치지 않고 옆지기 즉 딸의 것을 가로채는 게 정상이라고 가르쳐온 결과입니다 한국여성이 한국여성에게 최대 적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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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여행5시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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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리5시간전

  어머니가 치매로 돌아 가시기전에 둘째 아들인 내가 몇개월 돌보다 여동생에게 애원을 한일이 생겨서다. 어머니을 위해 다하겠는데 기저기 채우는것과 목욕은 못시켜드리 겠다고 했더니 여동생과 불화가 생긴일이 생각난다. 이유는 아내와 어머니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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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dmawkfskTdj5시간전

  한국의 여상사에 있어서 정말 엄청난 법률이 난데없이 나온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혼할때 재산분할하는것이다 사실 그전에는 여자들은 이혼하면 거지가 되었다 모든 재산이 다 남편이름으로 되있기때문이었다 그래서 여자들이 푼돈 위자료라도 건질려고 간통하는 남편 뒤를 추적해서 잡아서 경찰서 유치장에 넣어두고 위자료 협상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혼시 재산분할하는 법이 생겨서 이런 구질구질한 일이 거의 없어졌다.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들은 이혼시 재산분할 하는 법을 만든 사람에게 여성인권대상을 줘라 여성의 인권을 획기적으로 높인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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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 yd5시간전

  여자혼자 살면 깨가 서말, 남자혼자 살면, 이가 서말? 옛말인데, 여자는 살림살이에 여왕 평생밖으로 만 돌던 남자는 김치하나 담글줄 모르니~ 참 힘들겠지요. 두분이 건강해서 오래오래 사는 것 만이 행복인데, 세상일이 맘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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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5시간전

  저도 큰 병에 걸려 집에서 지내지만 남편은 .......... 몸도 마음도 힘든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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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간전

  완전 와 닿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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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erved-honor5시간전

  . . . . . 사회가 예전보다 개방되고 자유스러워진 요즘시대... . .. . . 처녀덜이 총각덜보다도 더 독신을 고집하는것은 자기네덜 엄마 아빠의 저런 역사를 봐왔다는 것이 중요하게 일조한다고 여겨짐...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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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cationlmh5시간전

  엄마 말 들었음 내 인생 좋았을걸 딸도 없고 늙어 아픔 ... 이 기사 읽고 나만 남편 복 없는게 아니라서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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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26일5시간전

  남자들 여자있을때 잘해요!! 집안 은 쑥대밭이 됩니다!!! 코로나로 집안에 갇혀 건강 조심 친절한 사람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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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두현5시간전

  옛날 대가족은 부모를 부양하고 온가족이 돌봄이었고 마을분들도 관심을 기져주고 살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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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빵5시간전

  나도 입원해봤는데 병실에 오는 남편 불편해서 오지 말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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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dmawkfskTdj5시간전

  여자들아 늙어서 남편에게 용돈달라고 하면서 구차스럽게 살지말고 지금 젊은때부터라도 전업주부 국민연금 임의가입되니 최고액수로 가입해라 늙어서 남편이 주는 용돈 구걸하지말고 그보다 몇배나 되는 돈을 맘대로 쓰면서 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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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곡5시간전

  딱 내심정이네 ᆢ50대 중반인데 엄마라는 이름하에 하인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직장다니랴 빨래 청소 부엌도 내차지 ᆢ엄마 아내 사표내고 훌훌털고싶다. 원룸하나 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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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야5시간전

  절절히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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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dmawkfskTdj5시간전

  평등하고 정의로운 돌봄주의가 되려면 반드시 먼저 선행되야 하는것이있다 그것은 바로 재산문제다. 남자가 병석에 누우면 여자가 잘 돌본다 재산이 남자에게 있고 여자는 헤어지면 거지가 되기때문이다 여자가 병석에 누우면 남자가 귀찮아한다 재산이 남자에게 다 있으니 병들은 마누리 버리고 새장가들어서 다시 돌봄받으면서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수있기때문이다. 여자들아 늙어서 병들어서 버림받고싶지않으면 지금부터라도 재산에 눈을 떠라. 그리고 젊은 여자들은 전업주부라도 국민연금 임의가입되니 지금부터라도 최고액수로 가입해라 늙어서 요긴하게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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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그말리온5시간전

  딱 내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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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숙5시간전

  배우자가 죽으면 여성이 남성보다 행복지수가 올라간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이니... 성별 차별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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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간전

  모 남자배우가 평생을 바람피우다 나이들어 병에 걸리니깐 본처 집으로 들어와서 본처가 병수발 들어주는 기사가 나온적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다 바람필땐 첩이고 병수발은 본처에게라니.. 그 본처도 정말 대단하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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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o5시간전

  아프고 힘들 때 인간쓰레기들이 본색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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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o5시간전

  아플 때… 남편은…남의 편 정 떨어지는 짓만 골라 합니다. 썩을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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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amat5시간전

  아내가 집안을 돌봄으로서 남편이 밖에서 돈을 벌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그럼 남편과 아내가 둘다 집안을 돌보면 어떻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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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규5시간전

  살아 생전 받은 상처에, - 최후의 "복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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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촤라락5시간전

  여자가 암걸리면 이혼하는 경우가 남자가 암걸린 경우보다 많다던데 그게 밥때문이라며 결혼해서 좋은건 한쪽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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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탓일거야5시간전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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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선5시간전

  남자는 나이들어 퇴직하거나 경제적 능력 상실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존재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손주를 제대로 돌보거나 집안 살림을 할 수 없으면 고려장 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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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지5시간전

  퇴원하면 뭐해 먹자=퇴원하면 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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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5시간전

  하고싶은 말을 시원하게 써주셨네요~~ 매번 누군가 입원하시면 딸인 내가~ ㅠㅠ 맏며늘인 내가~ ㅠㅠ 내가 입원하면 간병인 써야고..ㅠㅠ 슬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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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루미네5시간전

  모든 것을 성평등으로 귀결시키는 것은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구분을 자연상태로 앉혀야 그게 우주섭리에도 맞고 자연스러운 겁니다.. 남녀 성구분이 필요한 분야가 있는데도 모든 것을 남녀평등 말하는게 더 자연에 역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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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별짱5시간전

  남편이 돌보는 경위 밤에 잘때 여자인 환자가 보호자 침대에 보호자인 남자가 환자 침대에 누워 자는 경우도 허다해요... 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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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쁑쁑이5시간전

  공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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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슈니박5시간전

  같이 늙어 가는 부부는 서로가 기댈수 있는 사이가 되야는데 젊어서 각자가 따로 따로이면 늙어서도 서로 위하게 됩니다. 서로 부부는 젊어 잘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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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티나무5시간전

  예전에는 그것이 당연 하다고 여겼는데 지금은 아니다 나이든 남자분들 예전거만 생각하지 말고 합리적으로 변한 세대를 인정하고 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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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꼬누나5시간전

  결혼 전 시댁 가풍을 꼭 확인하세요 20년 제가 암에 걸려 투병할 때 어린 제 자녀를 돌봐주신 건 시어머니였고 제가 치료가 끝날 무렵 어머니 역시 4기 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아프신 와중에도 손하나 까딱 안하는 시아버지 수발에 마음 편히 투병도 못하고 계십니다. 우리 남편 역시 항암 중인 저에게 치통때문에 아프다고 그러더군요. 남편 역시 시아버지의 무심함을 비난하지만 제가 보기엔 판박이예요. 아플 자유도 없는 대한민국의 아내 여러분!!! 건강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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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희망5시간전

  저도 싫어요ㅠㅠ ㅎㅎ 맘이 편해야 병이 나을테니 혼자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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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푼젤5시간전

  남일이 아닌것 같네요 이시대 남성들이여 깨어나 반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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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실이5시간전

  아부지가 잘생기고 돈많고 머글꺼 잔뜩사들고오믄 환영허지 남편이 꽤재재 허고 누구시다바리처럼하고 와서는 뭐 혹시 먹고싶은것 없나 혹 짜장면이라도.. 허믄 누가 오라허것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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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농장최주락5시간전

  여성병실에는 남자가 간병을 하면 여자 환자들이 싫어 합니다 반대로 남자 병실에는 여자들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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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훈5시간전

  왠지 글이 남자는 쓰레기 여자는 공주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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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비단5시간전

  누가 누구를 위해 간병 희생하는 시대는 지난듯 합니다 간병 서비스를 받아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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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토lst5시간전

  속마음은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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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옥5시간전

  공감 200 % 정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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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ingyou5시간전

  이모가 맹장수술하느라 입원하는 동안 이모부가 지가 먹은 설거지 하나도 안해놔서 씽크대에 음식쓰레기와 설거지거리 한가득인걸 퇴원하고 온 이모가 오자마자 설거지 다함..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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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복5시간전

  남편여러분? 사모님께 도움되고 필요한 남편이 되어주세요, 늙으면 뭐니뭐니해도 부인이 최고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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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인5시간전

  늙으면각자원하는삶살면좋겟다 졸혼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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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온5시간전

  정말 공감합니다. 나도 병원에 입원해 있던 하룻밤이 너무 좋더라구요. 암수술하러 왔는데 몸도 편안 마음도 편안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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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미5시간전

  일생에 도움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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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빛5시간전

  맞네 아내가 아프면 돌봄을 받는게 아니라 병원에서조차 남편을 케어 해 주는 분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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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ynhwa5시간전

  그래 보편적으로는 그르지만 요즘은 시대가 변했다는걸 알고 남자도 잘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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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동리5시간전

  공감합니다. 가정에 여자가 아프면 집안이 엉망이 되어 버린다.. 어쨋든 여자들은 자기 건강 잘 챙겨야 합니다. 아프면 서럽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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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외숙5시간전

  너무공감가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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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리버드5시간전

  페미니스트 단어만 봐도 소름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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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꿈은 내꿈이 무엇인지 찾는것5시간전

  이건 사회적 현상때매 한번에 바뀔수 없음 남자가 부엌만 들어가도 난리이고 설거지는 더욱 더 안되는 시대가 불과 30년전임 보고배운것 역시 남자는 가장으로 돈벌어오는 기계에 불과하고 여자는 시부모님 모시며 남편내조하고 애들 키우는것만 보고 자란 세대들인데 당연한거 아닌가? 글구 부모님이 아픈데 배우자가 간병하는건 아님 자식들이 해야지 나이들면 몸이 안아픈데 없는데 그 힘든 간병을 배우자 한테 떠넘기면 안됨 자식들이 하던지 간병인 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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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자5시간전

  그마음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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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요지경5시간전

  자식들 성인이되면 졸혼도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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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까불이5시간전

  이제는 하다하다 부부간 이간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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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그대여5시간전

  그래서 간병인 보험도,여자만 가입하면 된다네. 남편이 아프면 와이프가 간병 할수 있지만. 아내가 아플땐 남편들이 간호 못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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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범아웃5시간전

  아픈 사람한테 커피? 간식? 진짜 저게 악귀지 사람이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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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바다5시간전

  우리 대통령님 여동생분 혹시 독박간병하지 않았나요? 눈물납니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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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리5시간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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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5시간전

  울엄마도 시에미인가보다 내 남동생이 집안일하는거 싫다고하고 올케가 남동생한테 밥차려주길바라고 명절날 꼬박꼬박 와주길바라고 무슨 며느리선물바라고 ㅉㅉ 나는 여자로서 올케입장이 더 이해가 가는데 엄마한테 이런얘기하면 너는 누구편이냐고 그래서 싸움만나고 ㅠ 날씨는 좋은데 기분은 짜증.. 울엄마보면 모든시에미가 다 저럴거같아서 결혼이 싫어진다... 외국남자랑 결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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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봄5시간전

  100퍼 공감입니다~ 나도 늙으면 혼자 살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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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혜은5시간전

  공감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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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5시간전

  이 시대 돌봄의 문제성을 포인트잡은 쵝오의 글이네요 여자는 아프면 그래서 안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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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애5시간전

  진짜 좋은 기사네요. 한편의 보고서를 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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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간전

  그러니까 자식이라고 오냐오냐 키우지 말고 주말마다 사다리타기해서 요리도 시키고 청소도 시키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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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길동5시간전

  그동안 아무것도 안하다가 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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