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도 개인적 징벌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상대방의 죄질에 따라 상응하는 욕을 가려 썼습니다.
욕도 개인적 징벌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상대방의 죄질에 따라 상응하는 욕을 가려 썼습니다.
‘벼락 맞을 놈’은 천인공노할 죄를 저지른 자에게 쓰는 욕이어서, 가까운 사람에게는 안 썼습니다.
‘육시랄’이나 ‘오살할’ 등은 패륜적 행위에, ‘제미랄’이나 ‘제기랄’은 인간의 염치를 저버린 자들에게 썼습니다.
‘지랄하네’나 ‘염병하네’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욕으로서, 상식 밖의 언행, 앞뒤가 안 맞는 말, 이랬다 저랬다 하는 자, 허튼소리를 하는 자 등에게 썼습니다.
며칠 전까지 ‘백신이 부족해 큰일’이라던 언론사가 이제는 ‘백신이 남아서 큰일’이랍니다.
작년 우리나라 국민총소득이 G7으로 올라섰는데, 그토록 '선진국 타령하던 언론사들이 ‘2년 연속 감소’만 강조해 보도합니다.
이런 언론사들을 상대로 써야 할 욕이, ‘지랄염병하고 자빠졌네’입니다.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해라. -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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